위메이드, 라이트컨 신작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탑재

기사입력 : 2021년12월13일 11:02

최종수정 : 2021년12월13일 11:02

'라이즈 오브 스타즈' 이어 '프로젝트 SA' 탑재
P&E 등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 요소 담겨

[서울=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 위메이드는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라이트컨이 개발 중인 '프로젝트 SA(가칭)'을 탑재하는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라이트컨은 위메이드맥스의 자회사로 이미 위믹스 온보딩이 예정된 '라이즈 오브 스타즈'를 개발한 블록체인 게임 전문 개발사다.

프로젝트 SA는 수집형 역할 수행 게임(RPG)와 트레이딩 카드게임(TCG)이 결합된 블록체인 게임이다. 게임 유저는 높은 수준의 원화를 토대로 한 미소녀 캐릭터와 각 캐릭터별 개성을 살린 카드를 수집한다. 유저는 보유한 캐릭터로 플레이어간 대전(PvP)도 즐길 수 있다.

모든 캐릭터는 대체 불가능 토큰(NFT)으로 환전해 이용자간 거래가 가능하고 합성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도 만들 수 있다.

라이트컨 관계자는 "수집형 RPG와 TCG가 결합돼 더욱 새롭고 색다른 방식으로 위믹스의 블록체인 이코노미가 적용된 P&E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며 "더 많은 분들이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w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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