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내년 파트너(매장 바리스타 직원)의 시급을 9200원에서 1만원으로, 슈퍼바이저 시급을 9700원에서 1만50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직원 협의체인 행복협의회와 협의를 통해 내년도 시급을 이같이 인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내년도 최저임금 9160원보다 각각 9.2%와 14.6% 높은 수준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번 임금 인상과 함께 신규 바리스타 채용 확대, 휴게 공간 개선 등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 마련도 현재 진행 중"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행복협의회를 통해 파트너 의견을 듣고, 중요한 사항들을 정책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 직원들은 지난 10월 인력난으로 인한 과도한 업무 부담과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트럭 순회 시위에 나선 바 있다. 당시 스타벅스는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약속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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