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가 대조기를 맞아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2일 평택해경은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커지는 대조기를 맞아 바닷물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안해역 활동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조기(大潮期)는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워져 밀물이 가장 높고, 조류의 흐름이 강한 시기를 말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이 기간 동안 바닷물의 높이가 최대 9미터 이상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바닷가 차량 방치 금지 △밀물과 썰물 시간 확인 △갯벌에서 2명 이상 활동 △야간, 안개가 낀 경우 갯벌 출입 자제 △구명조끼 착용 △긴급 상황 발생시 긴급신고전화 119로 신고 등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해경 관계자는 "바닷물이 차오르는 속도는 성인의 걸음 속도 보다 2배에서 3배 정도 빠르다"며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들은 사전에 반드시 물때를 확인하고, 구명조끼 등 필수 안전 장구를 반드시 착용해달라"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