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창원에서 열린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29일 오후 3시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폐회식[사진=창원시] 2021.11.29 news2349@newspim.com |
창원시는 29일 오후 3시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폐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창원에서 더 높게! 하나되어 드높게'라는 대회구호와 함께 창원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남 18개 시·군 6,000여명이 참가해 고등부 25개, 어르신부 4개 종목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다.
폐식통고, 국민의례, 시상, 폐회사, 대회기 강하, 대회기 전달, 폐회선언, 성화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시군별 종합순위 발표 없이, 시·군 선수단 모범, 화합, 질서, 장려상 4개 부문과 최우수선수상을 시상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연기를 거듭한 끝에 어렵게 개최된 도민체전인 만큼 무엇보다도 방역에 중점을 두고 경기장 방역 관리에 힘썼다.
48시간 이내 PCR검사 확인, 손목밴드 배부로 통제 강화, 발열체크, 안심콜 출입명부, 경기 외 마스크 상시 착용, 경기 전후로 경기장 시설 소독 등 대회 관계자 모두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 감염 없이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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