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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현 관세청장 "국민 신뢰 회복 우선…뼈를 깎는 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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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전국세관장회의 개최
예측 가능 인사제도 개편내용 공유
기관장 책임·자율성 확대방안 논의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임재현 관세청장이 최근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직원 근무태만 의혹과 관련해 공직기강 확립과 국민 신뢰회복을 강조했다. 

임 청장은 29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세관장회의에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에게 가장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잘못된 점은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서라도 바로잡아야 한다"면서 "국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대다수 직원들의 사기를 꺾는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킬 것"을 주문하며 공직기강 확립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임재현 관세청장이 29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세관장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관세청] 2021.11.29 jsh@newspim.com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직원 근무태만 의혹과 관련, 공직기강 확립과 국민 신뢰회복을 위한 관세청 쇄신방안 및 내년도 업무추진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최근 실시한 '일선 현장관리자 토론회 결과' 등을 토대로 현 상황에 대한 내·외부 인식을 공유하고 조직전반의 쇄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쇄신방안으로는 ▲전 직원이 공무원으로서의 공직기강 확립 ▲현장관리자의 조직 관리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고 관리 소홀 등이 확인되는 경우 연대 문책 실시 ▲취약 분야에 대한 감사·감찰을 강화하여 사전예방 실시 ▲직원 개개인이 자신의 임무와 목표를 정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업무관리체계 재구축 등이 논의됐다. 

관세청은 이날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인사제도 개편방향과 권역내 세관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특히 승진·전보시기 명문화, 특별승진 공적 공개, 다면평가방식 개선(하급자 포함) 및 자율성에 기반한 전문직무제도 신설 등 성과와 역량 중심의 합리적이고 예측 가능한 인사를 위한 인사제도 개편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5개 본부세관 외 전국 28개 권역내 세관을 중심으로, 수출입 현장 최접점에서 맞춤형 지원 및 세관별 특성을 고려한 관세행정 집행을 위해 일선 기관장의 책임과 자율성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관세청의 주요 업무추진 성과와 내년도 업무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관세청은 올 한해 규제혁신과 세정지원 등을 통해 항공·면세산업의 위기 극복과 바이오 신산업 등의 성장을 지원하고, 차량용 반도체·원부자재 신속통관으로 국내 제조업체의 조업중단 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사상 최대 마약류 적발도 성과 중 하나라고 전했다. 

내년도 관세청은 완전한 경제 회복을 위한 관세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합리적이고 공정한 과세행정으로 국가재정을 뒷받침 할 계획이다. 동시에 국민안전 보호와 대외경제질서 확립을 위한 불법부정 무역 단속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세부 업무추진계획은 추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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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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