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미리보는 2022년 중국경제] 나쁘지 않지만 썩 좋지도... 1Q 저점 2Q 반등, 성장률 5.5%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경제 2021년 4분기와 2022년 1분기 바닥
A주 증시에선 정보 안전 기술국산화 투자 유망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 경제 성장 기조가 2021년 4분기 바닥을 치고 2022년 1분기 부터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베이징 동계 올림픽(2월 4일 개막)과 20차 당대회(2022년 가을)의 해인 2022년 중국 경제는 5% 중반대의 비교적 양호한 중속 성장 템포를 유지할 것이란 관측이다.

중국 당국은 연말 연시 침체국면을 벗어나기 위해 경제 운영기조를 재정 확대에 맞추고 있다. 통화 정책도 경제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긴축 위주에서 안정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25일 중국 매체 제일재경은 모건스탠리 중국 수석 경제학자를 인용해 중국 2022년 예상 경제 성장률이 5.5%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모건스탠리 수석 경제 학자는 2022년 중국 정책이 '디레버리지'에서 '레버리지 안정관리'로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대응이 2021년 하반기에 비해 활발해질 것이란 얘기다.

이 학자는 중국경제가 2021년 4분기 바닥을 치고 2022년 2분기 부터 호전 기미를 보이기 시작해 하반기에 본격 회복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상당수 중국 투자기관과 중국경제 전문가들은 2022년 중국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의 무게 중심이 적극 재정과 긴축완화 쪽으로 기울 것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구체적으로는 감세를 통한 기업 비용 부담 완화, 소비 촉진, 녹색 인프라 건설 투자와 같은 일련의 시장 부양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점쳐진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 허베이성 스좌장 인근 시바이포 홍색 성지의 국가안전교육관에 인터넷 안전 등 국가안전 체계에 대한 홍보 자료가 전시돼 있다.  2021년 7월 4일 뉴스핌 촬영.  2021.11.25 chk@newspim.com

 

중국이 2021년에 취한 인터넷 플랫폼 기업과 탄소 배출 기업, 부동산 영역에 대한 감독및 규제 조치는 2022년 들어서도 계속 수위가 높아지면서 산업 지형도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본다.

동시에 중국 당국은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는 추세에 대응해 고질량 성장에 역점을 둘 것이란 전망이다. 기초 인프라및 제조업 투자가 올해보다 개선되는 배경하에서 특히 녹색 신에너지 영역의 인프라 및 제조업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 분야에서는 회복속도가 비록 느리지만 '코로나19 제로 발생' 정책에 따른 영향을 감안할 때 감염 확산 상태가 진정될 경우 적당한 수준의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전문가들은 2022년에는 수출 증가율도 2021년 보다는 다소 완만해지겠지만 미국의 재고 소진 상황으로 볼때 일정 정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중 '냉전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볼때 최소한 수출 무역이 대폭 감소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모건스탠리 중국 본부 책임자는 중국 본토 증시 A주 시장에 대해서는 여전히 신중한 투자 스탠스를 견지하면서 기회를 찾으라고 권고했다. 모건스탠리 수석 경제학자는 시장이 기업 이익 능력을 너무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며 다만 A주 투자에는 구조 및 테마성 기회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 책임자는 현재의 주가수익비율이 마냥 높은 상황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주가가 충분히 바닥을 찍었다고 보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한마디로 A주 투자에는 시장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투자 기회도 공존한다며 모건스탠리는 2021년과 같이 2022년에도 유망 종목을 중심으로 A주 편입 확대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유망 투자 섹터로 모건스탠리는 녹색 신에너지 경제와 인터넷 안전, 기술 국산화, 첨단 제조 등의 업종을 꼽았다. 구조및 테마성 투자 기회와 관련해서는 정보 기술과 정보안전, 인터넷 기술및 반도체 국산화 등의 재료주를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귀연, 尹 내란 선고 후 북부지법行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을 심리 중인 지귀연 부장판사가 이달 말 서울북부지법으로 전보된다. 이른바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이 기소한 사건을 맡고 있는 이진관·백대현·우인성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대법원은 6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100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오는 23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는 지방법원 부장판사 561명, 지방법원 판사 442명 등이 대상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지귀연 부장판사가 2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두 번째 공판에서 취재진들의 퇴장을 명령하고 있다. 2025.04.21 photo@newspim.com 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번 인사에서 서울북부지법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련 혐의 심리를 맡아왔으며, 이 사건은 오는 19일 1심 선고기일만 남겨두고 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재판에서 징역 23년을 선고한 이진관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윤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 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백대현 부장판사,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한 우인성 부장판사도 잔류한다. 3대 특검이 기소한 사건들을 심리한 재판장들 가운데 지 부장판사만 자리를 옮기게 됐다. 한편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132명의 법관이 지법 부장판사로 신규 보임됐다. 여성법관 비율은 45.5%(60명)이다. 연수원 40기 판사들이 처음으로 지법 부장판사로 보임된 점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이진관 부장판사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첫 재판을 심리하고 있다. 2025.09.30 photo@newspim.com 대법원은 이번 인사에서 비재판보직에 대한 개편을 진행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근무시기를 유연화하고, 보다 많은 법관에게 상고심 근무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지법 부장판사에 대한 재판연구관 보임을 확대했다. 재판중계, 재판지원 AI 도입 등 사법제도 관련 과제 추진을 위해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에 기획조정심의관 1명을 증원했다. 서울남부지법 김기홍 판사가 겸임한다. 사법인공지능정책 수립을 위해 사법인공지능심의관 1명도 신설했다. 이강호 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판사가 해당 직을 수행한다. 신임법관 연수 및 법학전문대학원 강의 지원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사법연수원 교수 1명도 증원했다. 퇴직 법관은 45명으로, 70~80명 규모였던 과거에 비해 절반 가까이나 줄었다. 퇴직자가 줄어든 이유로 '스마트워크' 제도의 안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스마트워크는 재판이 없는 날 근무지가 아닌 법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원격근무 제도다. 대법원은 지난해부터 주 2회 원격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right@newspim.com 2026-02-06 15:20
사진
'50억 클럽' 곽상도 1심 공소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법원이 대장동 민간 업자들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아들 곽병채 씨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오세용)는 6일 오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곽 전 국민의힘 의원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아들 곽 씨에게 각각 공소 기각과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이 대장동 민간 업자들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사진은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뉴스핌DB] 재판부는 "선행 사건과 사실상 동일한 내용에 대해 다시 판단을 받게 하는 것으로, 무죄를 뒤집기 위한 자의적인 공소권 행사"라며 "실질적으로 동일한 사안에 대해 1심 판단을 두 번 받는 실질적 불이익을 받은 만큼 공소권 남용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또 재판부는 "곽병채가 곽상도 전 의원의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하기로 명시적·묵시적으로 공모했다고 보기 어렵고, 기능적 행위 지배도 인정되지 않는다"며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범죄 사실이 증명되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특가법상 알선수재 방조,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는 유죄로 인정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화천대유 관련 자금이 곽 전 의원에게 후원금 명목으로 기부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양형과 관련해 재판부는 "알선수재 방조는 공무 집행의 공정성과 사회적 신뢰를 저해하는 범죄이고, 정치자금법 위반 역시 정치 자금의 투명성을 훼손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설명했다. 곽 전 국민의힘 의원은 1심 선고 직후 서울중앙지법 서관에서 "1차 수사로 기소돼 무죄를 선고받았고, 2차 수사로 기소돼 오늘 공소 기각 판결을 받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그 사이 잃어버린 명예와 모든 것들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보상받아야 할지 답답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검찰은 아들 곽 씨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 또한, 수수한 뇌물 액수의 2배에 해당하는 벌금 50억 1000여 만 원과 추징금 25억 5000여 만 원을 명령했다. 곽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들과 함께 기소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 씨에게는 범죄수익 은닉 혐의와 관련해 징역 2년,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한편, 곽 전 국민의힘 의원은 2021년 4월 대장동 사업 과정에서 김 씨로부터 하나은행 컨소시엄 이탈 방지 청탁 알선 대가 및 국회의원 직무 관련 뇌물로 약 25억 원 상당을 수수하면서 이를 화천대유 직원이던 곽 씨의 퇴직금과 성과급으로 가장,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아들 곽 씨는 곽 전 국민의 힘 의원의 25억 원 상당의 뇌물 수수에 공모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특가법상 뇌물 혐의를 받는다. pmk1459@newspim.com   2026-02-06 15: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