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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오늘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롯데百 대표 첫 외부인사 출신 기용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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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BU체제 폐지...4개 HQ 체제로 전환 예고
유통BU 강희태 부회장 퇴임 전망..후임에 외부인사 거론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롯데그룹이 25일 계열사별로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롯데백화점 신임 대표에 신세계 출신 정준호 롯데지에프알(GFR) 대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4년간 운영하던 비즈니스 유닛(BU) 조직을 전격 폐지하고 산업군(HQ·HeadQuarter) 체제로 전환한다.

롯데그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롯데지주를 비롯한 각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안를 의결한다. 최종 인사 결과는 이날 오후 2시 전후로 확정·발표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대표에 사상 처음으로 '롯데맨'이 아닌 외부 인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 대표 자리에는 정준호 롯데지에프알(GFR) 대표가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정 대표는 20년 이상 신세계그룹에서 근무하다가 2018년 연말 인사에서 롯데로 둥지를 옮겼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해외사업을 담당하면서 30여 개가 넘는 해외 브랜드를 국내에 유치했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전경. [사진=롯데쇼핑]2021.09.24 shj1004@newspim.com

유통BU를 이끌어왔던 강희태 부회장도 퇴임할 것으로 보인다. 후임 인사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직접 영입한 외부 인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유통 부문을 맡을 수장에 외부 전문가 영입 등 파격적인 인사도 예상된다. 유통BU를 이끌고 있는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는 퇴임할 예정이다. 후임으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직접 영입한 외부 인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최근 잇따라 고위 임원을 외부에서 영입하고 있다. 올해 3월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장으로 이베이코리아 출신의 나영호 부사장을 임명한 것과 배상민 카이스트 교수를 사장급인 디자인경영센터장에 지난 9월 임명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 롯데는 이날 인사에서 유통, 화학, 식품, 호텔서비스 등 4개 사업부문(BU)로 운영하던 방식에서 4개 HQ(유통·화학·식품·호텔)로 바꾸기로 했다. 2017년 도입된 이후 5년만에 BU체제가 폐지된다. 이와 동시에 새로운 조직 개편도 발표할 예정이다.

롯데는 지난해 인사에서 이미 13개 계열사 대표를 교체, 50대 초반 임원들을 대거 대표로 전진 배치한 바 있다.

롯데 관계자는 "아직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최종 인사 결과는  오후 2시 전후로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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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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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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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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