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옥천군이 국내 국가하천중 처음으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대청호 안터지구' 활성화에 나선다.
옥천군은 사업비 1억9000여만원을 들여 안터지구 일원에 온·오프라인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반딧불이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반딧불이 생태계 복원을 위해 내년부터 동이면 석탄리, 옥천읍 수북리 일원에 인공증식장과 인공습지를 설치·운영해 1~2년의 증식기간을 거쳐 반딧불이를 방사할 계획이다.
앞서 이 지역에 오리농법, 친환경농업 및 쓰레기 줄이기 노력 등 환경오염원을 제거해 반딧불이 서식처를 조성한다.
이를위해 지역주민 주도의 권역별 협의체를 구성하고 역량 강화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태관광지역 지정으로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대청호 자연환경을 이용하고 보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 주민이 생태계 보존과 이에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청호 일원 안터지구는 지난 5월 환경부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생태관광지역은 안내면 장계리부터 옥천읍 수북리 동이면 석탄리를 거쳐 안남면 연주리 간 대청호 유역(21km, 총면적 43㎢)이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