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정가 인사이드] 베일 벗는 '이재명 선대위'...7인회·경기 라인 포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재명 "변화·혁신 제대로 추구하는 당으로 변모해야"
쇄신 선대위 이번 주중 공개 "후보 철학 잘 아는 핵심 중심"
송영길 대표 위상은 다소 하락될 듯, 책임론에는 선 그어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대전환을 선언한 가운데, 변화되는 선대위는 핵심 그룹 위주의 기민한 조직으로 짜여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지난 21일 의원총회를 통해 선대위의 혁신을 이 후보에게 위임했다. 여기에는 지도부의 거취도 포함됐다. 이 후보가 선대위 구성의 전권을 쥔 것이다. 이 후보는 검토를 통해 이번 주 내에 새로운 선대위를 발표할 계획이다.

핵심은 그동안 비대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현역 의원 중심의 중복된 조직을 정리해 이 후보의 철학을 이해하고 있는 인사를 중심으로 실무 조직 위주의 선대위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leehs@newspim.com

이 후보는 22일 제1차 전국민 대전환 선대위 회의에서 선대위 혁신에 대해 "민주당에 동화되는 이재명이 아니라 우리 국민께서 이재명 후보를 통해 하고자 했던 또는 기대했던 변화와 혁신을 제대로 추구하는 당으로 변모해야 한다"며 "그 말씀을 이재명의 민주당이라고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이와 관련해 ▲반성하는 민주당 ▲민생과 실용 개혁을 주도하는 민주당 ▲유능하고 기민한 민주당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 관점에서 월수금 진행하고 있는 선거대책위원회 회의 중 월요일 회의에서는 각 계층의 국민을 초대해 그들의 의견을 듣는 선대위로 진행하기로 했다.

유능하고 기민한 선대위의 모습은 이번 주중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이 후보 캠프의 핵심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후보가 고민에 들어갔고, 이번 주 중에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대위는 기존에 현역 의원 중심으로 중복된 인사가 느린 의사 결정을 불렀다는 점에서 후보의 철학을 잘 아는 기존 열린캠프 인사를 중심으로 한 슬림한 조직이 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선대위는 일하는 실무 위주의 조직으로 짜고 의원들은 지역에 내려가서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야 한다고 한 김두관·이광재 의원의 말로 사실상 정리된 것"이라며 "선대위는 후보의 철학을 잘 아는 핵심인사가 전면에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kilroy023@newspim.com

이 후보의 철학을 잘 아는 측근은 이른바 '7인회'와 경기도 출신 인사들이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34년 지기로 총괄특보단장을 맡고 있는 정성호 의원과 상황실장인 김영진 의원, 직능본부장인 김병욱 의원, 조직본부장인 임종성 의원, 온라인소통단장인 김남국 의원, 총무본부장인 문진석 의원과 이규민 전 의원인 7인회에 최근에는 선대위 전략기획본부 부본부장인 민형배 의원까지 '7+1'로 꼽히기도 해 이들의 역할에 주목된다. 

경기도 출신 인사들은 여전히 핵심이다. 정진상 후보 비서실 부실장은 대표적인 이 후보의 측근으로 1990년대 중반부터 이 후보와 인연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차기 선대위에서도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남준 전 비서관은 성남시 대변인에서 경기도 언론 비서관을 거쳐 선대위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캠프에서는 몸을 바쳐서 일하는 스타일로 평가되고 있어 차기 선대위에서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 전 대변인과 김현지 전 비서관은 아직 선대위 인선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경기도 출신 핵심 인사로 꼽히고 있어서 선대위에 합류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후보와 오랜 시간을 보내지는 않았지만, 조정식 상임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차기 선대위에서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조 의원은 이재명 경선 캠프에서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이었고, 선대위에서도 상임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다.

대부분의 주요 보직이 공동으로 운영된 것에 비해 상임총괄본부장은 조 의원이 단독으로 맡을 만큼 이 후보의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 차기 선대위에서도 중책을 맡을 전망이다. 

상임선대위원장인 송영길 대표의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당내에서 송 대표 책임론이 있었지만, 캠프 핵심 인사들도 "송 대표와 함께 가야 한다"는 인식이 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당 중심의 선대위에서 후보가 전면에 나선 선대위의 모습이 되면서 송 대표의 위상은 다소 약해질 가능성이 크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