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2022 수능] "국어 6월 모평과 비슷…중·하위권 어려웠을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5 개정 고교 국어에 맞게 출제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출제
헤겔의 미학 주제 문제 어려웠을 것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18일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국어영역은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너무 쉽게 출제돼 난이도 조절 실패라고 평가받았던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집계됐다.

국어 문제를 분석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김용진 서울 동국대사범대부속여자고 교사는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슷했지만, 상대적으로 쉬웠던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는 조금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1.11.18 wideopen@newspim.com

국어는 독서, 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등에서 각각 출제됐다. 특히 2018학년도 입학생부터 적용된 2015 개정 고교 국어에 맞춰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각각 출제됐다.

공통과목은 독서 과목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주제 통합적 독서를 문제화한 문항(4∼9번)이 출제됐다. '헤겔의 미학'을 소재로 변증법적 체계에 기반한 헤겔의 미학애 대한 설명을 다룬 문항이었다. 독서의 결과를 비판적·창의적으로 재구성하는 능력이 있는지를 측정하는 문제로 수험생들이 비교적 어렵게 느꼈을 것이라는 것이 교사들의 분석이다.

문학 과목에서는 이육사의 '초가', 김관식의 '거산호 2', 이옥의 '담초'를 엮어 18~23번 문항으로 출제됐다. 현대시와 고전 수필을 함께 제시해 내용 및 표현상의 연관성이 있는 다양한 작품을 종합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지를 측정한 문제로 파악됐다.

선택과목 화법과 작문에서는 '건의문과 대화'를 지문으로 한 문항이 출제됐다. 학생회 주최 토론 한마당 행사의 예선 방식 개선과 관련한 문항(38~42번)이 출제돼 공동체의 문제 해결을 위한 글쓰기 및 말하기를 통해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이 있는지를 측정했다.

언어와 매체에서는 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을 지문으로 제시한 문항(40~43번)이 출제돼 매체 특성에 대한 이해 능력 및 비판적 수용 능력이 있는지를 측정했다.

평소 수험생들이 다소 어렵게 느끼는 과학 관련 문항이나, 경제 관련 문항도 출제됐다. '트리핀 딜레마'를 소재로 한 사회 지문(10∼13번), '운전자에게 차량 주위 영상을 제공하는 장치의 원리'를 소재로 한 기술 지문(14∼17번)이 출제됐다. 다만 이른바 킬러문항의 난이도는 높지 않았다는 것이 교사들의 평가다.

오수석 부천 소명여고 교사는 "수험생들 최근 응시한 9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렵게 출제돼 체감 난이도는 높았을 것"이라며 "지문 길이는 짧아졌지만 개념 추론 과정 많아 다소 어렵게 느끼는 수험생도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통 변별력 얘기할 때 수능에서 표준점수 최고점과 1등급 점수 차이를 이야기를 하는데 지난해 수능에서는 표준점수 최고점과 1등급 차이가 13점이었다"며 "이번 수능도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이며, 중하위권에게는 다소 어려웠던 시험으로 예측된다"고 덧붙였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