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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제성 앞세운 KT위즈, '한국시리즈 우승확률 100%'

기사입력 : 2021년11월18일 12:02

최종수정 : 2021년11월18일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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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1~3차전에서 내리 우승, 첫 통합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사진= 뉴스핌 DB]
[자료= KBO]

지금까지 1~3차전을 이긴 팀은 모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두산베어스는 2년 연속 준우승 위기에 몰렸다. 

KT 위즈는 '선발 야구'를 축으로 쾌속 질주했다.
1차전에선 윌리엄 쿠에바스가 7⅔이닝 동안 단 1실점으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2차전에선 소형준이 6이닝 무실점, 3차전에선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5⅔이닝동안 무실점으로 단 1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3차전까지 KT가 내준 점수는 모두 4점에 불과하다.

KT는 배제성을, 두산은 1차전에서 호투한 곽빈을 선발로 앞세운다. 배제성은 올 시즌 9승10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하는 등 2년 연속 10승을 달성했다. 올 시즌 4승7패를 기록한 곽빈은 KS 1차전에서 5이닝 동안 3피안타 3탈삼진 1볼넷 1실점(비자책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KT는 만약 4차전에서 패하더라도 남은 4경기에서 1승만을 거두면 정상에 오른다. 또한 4연승으로 우승을 꿰차면 역대 9번째 '4대0 우승팀'이 된다. 2차전 호수비에 이어 3차전에서 결승 솔로 홈런을 써낸 '베테랑' 박경수는 종아리 부분 파열로 4차전에 나서지 못한다.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자로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이 선정됐다.

2020 도쿄 올림픽에 양궁 국가대표팀 막내로 출전해 혼성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오른 김제덕은 지난 10월 열린 2022년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1위로 통과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경기장에서 외치는 패기 넘치는 '파이팅'으로 화제가 되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줬던 김제덕은 "한국시리즈 무대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고, 대단하신 선수 분들을 직접 볼 수 있게 되어 설레고 기분이 좋다. 훈련을 쉬는 기간에 야구를 볼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시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4차전 애국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로커 서문탁이 부른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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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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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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