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소방청 주최 '제20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안전관리에 앞장 선 기업 등을 선정해 표창하는 안전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준정부기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기관은 심사평가원이 처음이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1.11.17 kh99@newspim.com |
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분야 공공기관 첫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ISO45001)·공간안전 인증(S등급) 취득 ▲안전 신기술(시설관리 드론, 안전체험 VR) 도입·적용 ▲체험 중심형 안전 교육·훈련 활동 등 안전 문화 조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원주시 화재 취약 가구 소화기·화재감지기 등 소방 설비 지원 ▲주민 VR 안전체험관 운영 ▲원주 취학 아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등 지역 사회에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기여한 노력이 인정됐다.
이영현 안전경영실장은 "이번 수상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심사평가원의 경영 방침과 모든 임직원의 안전관리 노력으로 이룬 결실"이라며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지원, 노력으로 대한민국 안전문화를 선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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