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할인 행사...델 모니터·데스크탑 선보여
'MS 오피스 2021' 정품 할인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전자랜드는 글로벌 PC 제조사 델(Dell)의 오프라인 매장을 용산에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델 PC 매장은 오는 11일 오픈한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국내 최초 오프라인 델 PC 매장으로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IT점 3층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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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021.11.10 aaa22@newspim.com |
매장에서는 델의 데스크탑·모니터·노트북 제품들을 판매한다. 이를 통해 델 모니터와 데스크탑 등 델의 주요 브랜드 제품들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델의 PC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내 매장에서 델 노트북 구매 시 'MS 오피스 2021' 정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일부 행사 모델은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할인 판매한다.
델은 전자랜드가 수십년간 PC 제품의 메카 용산 전자상가를 대표해 온 상징성과 국내 최초 가전양판점으로서 쌓아온 유통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해 첫 오프라인 매장으로 전자랜드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후 델 PC 매장은 다른 전자랜드 지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델은 고성능 업무용 PC와 게이밍 PC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탄탄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어 오프라인 매장도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자랜드는 앞으로도 파워센터 매장을 통해 소비자들이 여러 브랜드와 제품을 비교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