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대출 추가 규제] 가계대출 4% 증가 관리 실패시 은행장 '징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계부채 관리계획 CEO 보고 의무화
대출자 상환능력 적정성 확인 의무 강화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앞으로 가계대출 관리에 대한 금융사 최고경영자(CEO)의 책임이 강화된다. 가계부채 관리 계획을 세울 때 CEO 보고를 의무화하고, 대출을 취급할 때 상환능력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여기에 내년 대출증가 관리 목표를 4%대로 낮추면서 금융사별 대출 조이기가 이어질 방침이다.

26일 금융위원회는 내달부터 금융사가 가계부채 관리계획을 수립·제출할 때 CEO와 리스크관리위원회, 이사회 보고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금융사들은 매년 초 가계대출 취급계획을 마련해 금융당국에 제출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책임을 CEO까지 확대한 것이다. 아울러 금융사는 대출 중단이 없도록 분기별 공급계획을 배분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10.22 tack@newspim.com

내년부터는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상 적합성·적정성 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금소법 시행으로 은행은 가계대출을 취급할 때 대출자의 재산상황, 신용상태, 변제계획 등 상환능력이 적정한지 확인해야 한다. 이 같은 원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시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권대영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가계대출이 CEO에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사안은 아니지만 가급적 실수요자에게 자금이 공급되도록 노력해달라는 것"이라며 "적합성·적정성 원칙은 CEO와 상관없지만 엄격하게 적용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조치에도 가계부채 증가세가 과도하게 이어질 경우를 대비한 '플랜B'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가계대출 대책에는 빠진 전세대출 규제 가능성을 열어뒀다. 전세대출 후 추가 대출을 받을 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전세대출 원금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전세대출 보증한도 산정시 소득 등 상환능력 기준을 도입하거나, 보증비율 인하 방안도 거론했다.

내년도 가계대출 증가율은 올해보다 더 조일 계획이다. 올해 큰 폭으로 확대된 증가세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단계적 정상화시킨다는 목표다.

가계대출 증가율은 4%대로 제시했다. 4%를 목표로 하되, 경제상황에 따라 5%대까지 유연하게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권 국장은 "내년에는 전세대출이 총량 관리에 포함되는 만큼 시기별 수요를 감안해 원활하게 안분하고 중단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rcho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