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홍재희 기자 = 23일 오후 1시 5분께 전북 부안군 위도 동방 1㎞ 해상에서 승선원 3명이 타고 있던 모터보트가 침수로 전복됐다.
부안해경은 "승선원 3명이 탄 모터보트가 침수 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해경구조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고, 승선원 구조 3분 후 모터보트는 전복됐다.
부안 위도인근서 침수된 모터보트[사진=부안해경] 2021.10.23 obliviate12@newspim.com |
구조된 선원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전복된 모터보트는 위도 파장금항 안전지대로 예인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모터보트 침수 전복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출항 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스마트 폰에 해로드 앱을 활용해 위급 상황 시 SOS를 발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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