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13~19일 열린 소방청 주관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소방은 34년 만에 처음으로 종합 2위에 올랐다.
전국 19개 시·도에서 자체 경연대회를 통해 선발된 최정예 화재·구조·구급대원 287명이 화재진압 및 속도방수 등 4개 종목 6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대전소방본부 선수단이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준우승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전소방본부] 2021.10.22 memory4444444@newspim.com |
채수종 대전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 많았음에도 1년 동안 연습한 기량을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더 실력을 발휘해 대전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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