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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KB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3.7조 '역대 최대'…"배당, 코로나19 이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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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당기순이익 1조2979억원…전년비 11.3% ↑
"배당성향, 코로나19 이전 26% 수준 회복할 것"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KB금융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3.7조를 넘는 등 역대 최대 수준의 실적 달성 행진을 이어갔다. 푸르덴셜생명 등 대형 인수합병(M&A) 에 따른 은행과 비은행 부분의 고른 성장 덕분으로 풀이된다.

KB금융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 2979억원으로 전년 대비 11.3% 증가했다고 21일 실적설명회를 통해 밝혔다. 전분기(1조 2043억원)에 비해선 7.8% 증가했다.

KB금융측은 "안정적인 순이자이익 및 순수수료이익 증가와 더불어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 감소 등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7.8% 증가했고, 대손충당금 환입 등 주요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 기준으로도 견조한 이익 증가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누적기준 당기순이익은 3조 7722억원으로 사업 부문별 핵심 비즈니스 강화를 통한 수익창출 기반 확대 및 M&A를 통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다각화 노력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2조 8779억원) 대비 31.1%(8943억원) 증가했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10.21 tack@newspim.com

KB금융 관계자는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함께 각종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연장되면서 자산건전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 "KB는 철저한 리스크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잠재위험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으며 작년에 약 3800억원의 추가충당금을 적립해 미래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버퍼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금융지원 종료 후에도 자산건전성이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

KB금융은 향후 배당 계획 관련 "현 시점에서 확정적이진 않지만 감독당국의 방향과 거시 지표에 변동없는 한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26% 회복하는데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이환주 KB금융 부사장은 이날 3분기 실적설명회에서 "자사주를 6% 보유중이기 때문에 실제 배당 성향은 26%를 초과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부사장은 "이익 규모도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주당 배당금 또한 의미 있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분기 배당 정례화 등은 향후 종합검토를 통해 주주 친화적 결정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사주 매입 계획과 관련해선 "KB금융은 연말 배당 수준이나 거시 경제 여건, 당국과의 소통 통해 실시해 왔고 지난 수년간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적절히 조합해 30% 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주주 환원율율 기록했다"며 "이러한 기본 기조하에 주주가치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실적발표회에서 KB금융은 이달 말 새롭게 선보이게 될 그룹의 대표 디지털 플랫폼인 'KB 스타뱅킹'에 관해서 상세히 소개했다.

KB금융그룹 재무총괄 담당임원은 "KB 금융그룹은 디지털금융시장 내 탑티어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새로운 'KB스타뱅킹'을 시작으로 그룹의 핵심서비스를 고객편의 관점에서 과감하게 통합 및 재편성하여 KB만의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No.1 종합금융플랫폼'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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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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