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5·구미4·영주3·칠곡3·안동1·상주1·청도1명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한글날 연휴 이후 지속 감소세를 이어온 경북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8명이 발생해 전날의 28명에 비해 10명이 줄었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18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196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10.18 nulcheon@newspim.com |
경산시에서는 대구확진자의 접촉자를 포함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5명이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4명이 발생하고, 영주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2명과 유증상 감염 사례 1명 등 2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대구 북구 소재 교회 연관 2명이 추가 감염되고 유증상 감염1명이 발생했다.
안동시에서 경산시 소재 M고등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감염되고, 상주시에서는 유증상 감염사례 1명, 청도군에서는 서울 성북구확진자의 접촉감염 1명이 확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23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4.1명으로, 전날의 '주간 일일평균' 35.9명에 비해 1.8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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