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뉴스핌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윤석열 "이재명 패밀리 배임 행각 '상습적'...국민 약탈 막겠다"

기사입력 : 2021년10월17일 11:21

최종수정 : 2021년10월17일 11:21

백현동아파트·백현유원지 의혹 제기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임 행각은 '상습적'"이라며 "이재명 패밀리의 국민 약탈을 막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후보는 17일 페이스북에 "국민의 재산을 제가 지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일대일 맞수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2021.10.15 photo@newspim.com

그는 "백현동 옹벽 아파트 건이 가장 대표적"이라며 "2015년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은 백현동 구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에 대해 '자역녹지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4단계나 용도를 상형 변경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용도변경이 되지 않아서 여덟 차례나 유찰된 땅이었는데, 시행업체에 이재명 후보의 선대본부장이었던 김인섭이 들어가자마자 한 달 만에 용도변경 검토 회신을 받았다"며 "수개월 뒤 실제 용도변경을 해준 것이다. 다 이재명 후보가 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의 특혜로 시행업체는 막대한 분양이익 3142억 원을 챙겼다. 그리고 그의 측근 김인섭은 시행업자에게 지분 25%를 요구, 소송 끝에 70억 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일을 했길래 70억이라는 거금을 받았을까. 성남시의 인허가와 관련된 로비 때문 아니었을까. 유동규와 화천대유가 맺은 관계와 매우 흡사하다"고도 덧붙였다. 

윤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이었을 때 일어난 수상한 사업이 또 있다"며 "구 백현유원지 부지 관련 의혹"도 언급했다.

그는 "성남시로부터 부지 개발계획에 대한 연구용역을 의뢰받아 수행한 민간업체가 경쟁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30년간 장기 임대계약을 따낸 것"이라면서 "같은 업체가 계획도 세우고 사업권도 따낸 것입니다. 그것도 계약 기간 30년이라는 특혜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지에는 지하 4층, 지상 21층의 호텔을 짓는데 민간업체가 토지 임대료로 자산가액의 1.5%에 불과한 연간 수억 원 안팎만 부담하면 된다"며 "민간업체는 호텔과 계약으로 연간 막대한 이익을 보게 되는 구조인 반면, 성남시에는 수억 원만 내면 되니, 배임의 혐의가 짙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 그의 측근, 그들과 막대한 개발이익을 나눈 업체들은 가히 이재명 패밀리"라며 "이재명 패밀리가 저지른 '상습 배임 행위'는 국민 약탈, 국가 배신 행위다. 대장동 게이트에서 보듯이 이재명 후보가 설계·지휘하고 유동규 등 측근이 행동대장으로 뛰고, 일선에서 민간업체들이 움직인 사기 행위"라고 덧붙였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유럽 금융위기급 '엑소더스'...."더 빠진다" 월가의 경고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지난 2008년 금융위기에 버금가는 자금 엑소더스가 진행 중이다.  15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MSCI 전세계지수가 6주 연속 하락하는 사이 시가총액은 11조달러(약 1경4076조원)가 증발했다. 천정부지 인플레이션과 중앙은행들의 긴축 가속, 우크라이나 사태 등 악재가 쌓이면서 거의 모든 자산군에서 자금 유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특히 미국과 유럽 증시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미국 S&P500지수 역시 6주 동안 내리막이 지속되면서 올 초 기록한 역대 최고점 대비 5분의 1 가까이가 떨어졌다. 범유럽증시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3월 말 이후 6%가 떨어졌다. 데이터 제공업체 EPFR에 따르면 미국 증시 관련 뮤추얼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 2022-05-16 13:47
사진
北, 하루만에 발열자 39만명...김정은 "인민군 투입하라"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 비상협의회를 소집하고 "국가가 조달하는 의약품들이 약국을 통해 주민들에게 제 때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며 내각과 보건부문의 무책임한 사업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16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15일 또다시 비상협의회를 소집하고 방역대책토의사업을 진행했다"며 "김정은 원수님께서 협의회를 지도하셨다"고 보도했다. 2022-05-16 07:11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