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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장급 정책대화 "신남방정책-인도태평양 구상 연계협력 논의"

"공급망 및 코로나19 등 양국 협력 진전 평가"

  • 기사입력 : 2021년10월15일 12:25
  • 최종수정 : 2021년10월15일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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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한국과 미국 외교당국 간 국장급 양자정책대화(BPD, Bilateral Policy Dialogue) 3차 회의가 14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에서 열려 신남방정책과 인도·태평양 구상 간 연계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고윤주 북미국장과 마크 램버트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부차관보는 이날 하와이 호놀룰루 소재 아시아·태평양 안보연구소에서 열린 회의에서 "한미 간 협력 지평이 넓어지고 있다"는 공감대 하에 한국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미국의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구상' 간 연계협력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15일 전했다. 양측은 아세안 중심성(ASEAN centrality)이 갖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윤주 외교부 북미국장(왼쪽)이 14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아태안보연구소에서 열린 마크 램버트 미 국무부 동아태부차관보와의 양자정책대화(BPD) 3차 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0.15 [사진=외교부]

한미 양측은 또 양국 간 고위급 교류와 동맹 현안을 포함한 주요 양자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양측은 지난 5월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정무, 경제, 보건, 과학기술 등 제반 분야 협력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공급망 및 코로나19를 포함한 범세계 보건 분야 협력 진전을 평가했다.

양측은 양자정책대화가 한미 간 포괄적 현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중요한 협의체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차기 회의는 상호 편리한 시기에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BPD는 한미 외교당국 국장급에서 외교·안보현안에 대해 협의하는 정례협의체다. BPD는 올 3월 공식 출범과 함께 서울에서 첫 회의를 열었고, 2차 회의 역시 지난 6월 서울에서 개최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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