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LPGA] '선두' 고진영 "자신감 회복"... 유소연·양희영 1R 4타차 3위

기사입력 : 2021년10월08일 10:05

최종수정 : 2021년10월08일 10:05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디펜딩챔프' 고진영이 2연패에 청신호를 밝혔다.

고진영(26·솔레어)은 8일(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콜드웰의 마운틴 리지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타를 줄였다.

첫날 선두를 차지해 시즌 3승 찬스를 엮은 고진영. [사진= 게티이미지]

8언더파 63타를 써낸 고진영은 2위 잔드라 갈(독일·5언더파)을 3타차로 제치고 리더보드 맨윗자리를 차지했다. 일몰로 인해 30여명의 선수들이 첫날을 마치지 못한 가운데 넬리 코다(미국) 와 유소연, 양희영 등 6명이 공동3위(4언더파 67타)에 자리했다.

이날 고진영은 2차례의 3연속 버디와 함께 그린적중률 83.33%, 페어웨이안착률 71.42%, 평균드라이브 비거리는 252야드를 보였다.

고진영은 LPGA투어와의 공식인터뷰를 통해 "생각했던 것보다 경기를 잘 했다. 지난 주 아쉬움을 스스로 떨쳐낼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많이 했다. 사실 지난 주 끝나고 부모님이나 주변 사람에게 크게 내색을 하지 않았는데, '왜 그렇게 밖에 못했을까' 하는 절망을 했던 시간이 있었다. 기분이 좋지는 않았던 며칠이었는데, 그래도 조금 더 감사한 마음들을 생각하면서 내 자신을 회복시키려고 했었다"라고 밝혔다. 직전 대회인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박인비와 함께 공동9위를 한 그는 뉴욕에서 아이쇼핑 등으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이어 "4일만 치면 한국으로 가기 때문에 몸이 아무리 피곤해도 최선을 다해서 4일 동안 경기를 마치고 한국으로 가자는 동기부여를 가지고 있다. 잘 마무리 했기 때문에 남은 사흘 동안 조금 더 집중해서 경기하고 싶다"고 전했다. 고진영은 이 대회후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위해 귀국한다.

'세계2위' 고진영이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 시즌 3승을 기록중인 '세계 1위' 넬리 코다(미국)와 함께 다승 부문 공동선두에 이름을 올린다. 고진영은 지난 7월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 9월 캄비아 클래식에서 시즌2승을 써냈다.

첫날 선두와 4타차 공동3위를 한 유소연은 "18번 홀(9번째 홀)에서 첫 버디를 시작해서 연속 4개 버디가 나오면서 경기가 잘 풀렸다. 잘 풀리지 않을 때 인내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비가 많이 내려서 그린이 부드럽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 그린이 딱딱해지면 오늘보다는 어려워질 것 같다"고 말했다.

버디5개와 보기1개로 4언더파를 기록한 유소연은 페어웨이적중률 92.85%, 그린적중률 88.88%를 보였다.

첫날 톱10안엔 무려 8명의 한국 선수가 포진, 좋은 성적을 냈다.
2015년 이 대회 우승자 김효주(26·롯데)와 전인지(27·KB금융그룹), 최운정(31·볼빅), 김아림(26·SBI저축은행), 신지은(29·한화큐셀) 등 6명이 공동9위(3언더파 68타)를 했다.

2018 이 대회 우승자 박인비(33·KB금융그룹)와 2016년 챔프 김세영(28·메디힐), 이정은6(25·대방건설)는 공동39위(1언더파)를 기록했다.
.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