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너무 올랐나' 오스템임플란트, 바닥은 어디

기사입력 : 2021년10월07일 17:00

최종수정 : 2021년10월07일 17:00

리오프닝 기대감 선반영에 오버슈팅…조정 불가피
펀더멘털 자체는 양호…중장기적 우상향 기대 유효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7일 오후 2시45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 주가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그간 급등한 데 따른 기술적 조정이라는 시각이 우세한 가운데,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충격 이후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는 펀더멘털 면에선 크게 문제가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 주가는 지난달 3일 16만3600원(종가 기준)으로 연고점을 기록한 이후 이달 6일까지 24.1% 떨어졌다.

익명을 요청한 한 자산운용사 매니저는 "오스템임플란트를 비롯해 관련 의료기기 업체들이 테마성으로 많이 올랐다"며 "리오프닝(Re-Opening) 수혜주, 즉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경우 혜택이 큰 업종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은 것인데, 다소 오버슈팅한 감이 없지 않다"고 했다.

실제 오스템임플란트는 올 들어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내며 연초 이후 지난 6일까지 143.3% 급등했다. 그 외 임플란트 관련기업으로 덴티움과 디오 역시 같은 기간 각각 68.4%, 28.0% 뛰었다.

다른 자산운용사 한 매니저는 "펀더멘털이 안 좋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올랐다"면서 "주가가 너무 오르면 실적 대비해서 기업 가치가 과대 평가가 돼버리니 이제 그 영역에 진입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로고=오스템임플란트]

실적이 양호하긴 하지만, 그에 비해 주가 상승폭이 커 조정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최근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2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42.7% 증가한 2015억 원의 매출을 기록,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 시기 영업이익은 44.3% 늘어난 342억 원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해외법인 주요 지역별 매출의 경우 중국 566억 원(전년동기 대비 37.9%↑), 미국 279억 원(102.1%↑), 러시아 146억 원(151.6%↑) 등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매출 증가로 인한 레버리지 효과로 수익성 또한 개선됐는데, 특히 중국에서의 영업이익율이 12.6%를 기록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이 같은 성장세는 올 하반기 이후에도 유효할 전망이다.

이민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하반기에도 이런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올해 매출액은 31% 성장, 영업이익은 46% 증가(영업이익률 17.3%)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정민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는 하반기에도 중국, 미국법인의 구조적 성장과 유럽 내 지역 확장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2021년 분기별 증익이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프앤가이드 집계, 오스템임플란트의 올해 3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16억 원, 392억 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34.3%, 영업이익은 65.3% 증가한 수치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3분기도) 영업적인 측면에서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면서 "계속해서 양호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상반기, 즉 팬데믹 초창기에 영향을 좀 받았는데, 그 해 하반기부터는 회복하기 시작했다"며 "올해 역시 코로나19 악재를 잘 극복하면서 회복을 넘어 성장을 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각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의 목표주가를 대폭 끌어올린 상황이다.

삼성증권이 16만 원으로 기존 대비 45.5% 상향 조정한 것으로 비롯해 대신증권(17만 원, 42%), 하나금융투자(22만3000원, 58.7%), 이베스트주자증권(14만5000원, 26%), IBK투자증권(17만5000원, 16.7%) 등이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앞선 익명의 매니저는 "결국 갈(오를) 수밖에 없는 그림인데, 기대감으로 선반영을 해버리면 실적과 밸류에이션 간 괴리가 크게 발생하게 된다. 그렇게 보면 조정이 좀 길어질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만, 장기적으로 보면 방향성 자체는 완전히 바뀐 것"이라며 "조정을 얼마나 받을지는 모르겠으나 주가가 엄청 빠지거나 할 요소는 그리 커 보이지 않는다"라고 언급했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