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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측 신경민 "대장동 개발 의혹 사업 수사, 최순실급 될 것"

"지켜내기 어려운 진실 드러나면 감당 어려울 듯"

  • 기사입력 : 2021년10월03일 14:58
  • 최종수정 : 2021년10월03일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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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 측 신경민 상임부위원장이 대장동 개발 사업 의혹에 대한 수사는 최순실급에 해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3일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 여부를 놓고 여·야가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신 부위원장은 전날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9.10.30 dlsgur9757@newspim.com

신 부위원장은 "(대장동 개발 의혹은) 최순실급의 수사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며 사법게이트 비슷한 것이 벌어졌다"며 "지금은 두 가닥으로 가는데 이 두 가닥이 어디에는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유동규씨(전 경기관광공사사 사장)와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관계는 여러 팩트를 조합해 본 걸로 봐서는 대단히 긴밀한, 지난 10년 동안 사이에서 뺄 수 없는 사람"이라며 "진실이 어디까지 나올 수 있느냐의 문제이지 우리가 짐작하는 진실에 대해서는 끔찍한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신 부위원장은 "이 대선은 대장동 대선이 될뿐더러 민주당 입장에서 지켜내기가 어려운 진실이 드러난다면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현재는 정치적 책임, 도의적 책임, 관리 책임 정도, 지휘 책임 정도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지사는 이날 경기지역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유씨와의 관계에 대해 선을 그었다. 이 지사는 "(과거) 시장 선거에 도움을 준 것은 맞지만, 경기도에서는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다"며 "사전에 나온 개념도 아니며 가까운 측근 그룹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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