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10대 고등학생 1명 등 2명이 신규 확진됐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5일 강원 강릉시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2020.09.05 grsoon815@newspim.com |
2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40대, 10대 2명(강릉 1172번~1173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40대인 강릉 1172번 환자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무증상 상태로 확진됐다.
강릉 1173번 환자는 10대 고등학생으로 지난 30일부터 인후통, 발열 등 증상을 보였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보건당국은 강릉 1173번 환자가 재학중이 해당 학교 같은 학년 220~300명의 학생들에 대해 전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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