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2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확진자 30명이 신규 발생했다.
전날 25명 보다 5명 늘어 지인과 가족 등을 통한 연쇄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 검사 받는 시민들.[사진=뉴스핌DB] |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청주 19명, 충주 5명, 진천 3명, 제천·옥천·증평 각 1명이 코로나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명은 가족과 지인으로 인한 감염이며 13명은 두통과 발열 등 증상발현으로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또 용인과 안산, 평택 등 외지의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3명이 확진됐다.
충주에서는 인력회사 선제검사에서 외국인 2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이로써 충북 누적 확진자는 593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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