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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섬 주민 등 148명 신규 확진…여객선 이용객 47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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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호트격리 가천대길병원 관련 확진자 1명 숨져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과 도서지역을 오가는 여객선을 이용한 섬 주민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되고 동일집단(코호트) 격리가 이뤄진 가천대길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숨졌다.

인천시는 집단감염 관련, 30명을 포함해 모두 14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천대길병원과 관련해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1명이 20일 숨졌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모두 84명으로 늘어났다.

인천과 앞바다 섬을 오가는 여객선을 이용한 섬 주민과 다른 지역 주민 2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는 47명이 됐다.

인천 연안부두와 옹진군 자월도·승봉도·대이작도·소이작도를 오가는 여객선관련 확진자는 옹진군 주민은 31명, 다른 지역 주민 16명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미추홀구 화물중개업과 관련한 확진자도 2명이 늘어나 누적 감염자는 모두 13명이 됐다.

이외에 남동구 요양병원과 미추홀구 노래방, 서구 학원, 서구 건설현장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도 확진자 1명씩이 발생했다.

지난 20일 인천시청 본관에 근무하는 공무원 확진으로 진행되고 있는 동료 직원들에 대한 검사는 이날 대상자 916명 가운데 895명이 검사를 마쳤다.

이들 가운데 521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374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집단감염 관련 30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의 감염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자 74명, 해외입국자 3명이다.

나머지 41명의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전날까지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9개 가운데 38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552개 중 428개가 사용 중이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만4611명이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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