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18일 산에 간다며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된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충북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쯤 제천시 송학면 용두산 산림욕장 인근에서 실종신고가 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뉴스핌DB] |
A씨는 지난 13일 오전 6시쯤 가족들에게 산에 다녀오겠다며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았다.
가족들로 부터 실종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이 일대 산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여 닷새만에 숨진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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