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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중국증시종합] 증권·기계株 강세 속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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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 상승, 선전·창업판 하락 마감
증권·건설기계 섹터 강세 주도
상하이·선전 거래액 연내 최고치 경신

상하이종합지수 3567.10 (+23.16, +0.65%)

선전성분지수 14314.09 (-14.29, -0.10%)

창업판지수 3186.85 (-27.27, -0.85%)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1일 중국 A주 3대 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5% 오른 3567.1포인트를 기록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0.1% 내린 14314.09포인트로, 창업판지수도 0.85% 하락한 3186.8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 거래액은 1조 7111억 위안으로 연내 최고치를 경신하며 31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돌파했다.

해외자금은 유입세가 우위를 점했다. 이날 북향자금(北向資金·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76억 8700만 위안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그중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60억 7400만 위안이 순유입됐고,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16억 1300만 위안이 순유입됐다.

섹터 중에서는 증권 섹터가 큰 폭으로 오르며 강세를 주도했다. 중신건투증권(601066), 저장증권(601878)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고, 장성증권(002939), 광발증권(000776), 동방증권(600958)이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상반기 호실적 달성과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회복 전망이 해당 섹터의 주가 상승 배경이 됐다.

중국 증권사의 올 상반기 실적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41개의 A주 증권 상장사들이 달성한 올 상반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3065억 위안(약 55조 원), 982억 위안(약 18조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이 100억 위안을 돌파한 증권사는 13곳,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한 상장사는 18곳에 달했다.

신달증권(信達證券)은 현재 증권 섹터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81배 수준으로 저평가되어 있다고 보고, 향후 밸류에이션회복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PBR은 주가가 주당 순자산가치의 몇 배나 되는가를 나타낸 지표로, 배수가 낮을 수록 해당 기업이 저평가돼 있다는 것을 뜻한다.

향후 5~10년 중국인들의 주식 자산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증권사들의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 사업 성장성도 매우 크다고 진단했다.

건설기계 섹터도 두드러진 강세를 연출했다. 업계 선두기업인 삼일중공업(600031)을 비롯해 서공중공업(000425), 중롄중과(中聯重科·000157), 하공주식(廈工股份·600815) 등 종목이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반기 실적 호조와 하반기 인프라 투자가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 상승 재료가 됐다.

삼일중공업은 올 상반기 36.47% 증가한 671억 2800만 위안의 매출과 17.16% 늘어난 100억 7400만 위안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서공중공업도 올 상반기 두 자릿수 실적 성장을 실현했다. 상반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532억 3400만 위안, 38억 3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8%, 84.46% 급증했다.

국해증권(國海證券) 등 증권사들은 올해 정부업무보고에 따르면 신규 지방정부 특별채권 발행 규모 3조 6500억 위안 가운데 63%에 이르는 2조 3000억 위안이 아직 발행되지 않았다며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이 상당 부분 인프라 건설에 투입되는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 인프라 건설 투자가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외에도 보험, 고량주, 은행, 부동산 등 섹터가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비철금속, 항공, 석탄, 화학공업, 철강, 자동차, 석유 등 섹터는 약세를 연출했고 리튬이온배터리, 친환경차, 희토류, 공작기계 테마주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초상증권(招商證券)은 9월에도 A주 시장은 등락을 반복하는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추세적인 상승이나 하락세가 나타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주가 지수가 크게 상승하거나 하락함이 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주가 지수가 저점 구간에 있을 때 매수 기회를 포착하는 '구조적 기회'를 노릴 것을 조언했다.

투자 방향과 관련해 화서증권(華西證券)은 상반기 실적과 정책, 산업 추세로 볼 때 핵심기술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분야가 유망하다고 판단, 신재생에너지 연관 산업 분야인 전기설비, 비철금속, 화학공업 등 섹터에 주목할 것을 권유했다.

[그래픽=텐센트증권] 9월 1일 상하이종합지수 주가 추이.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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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울린 '왕사남 강가 포스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3일 9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의 마지막과 함께 공개되는 장면 속 아련한 모습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이홍위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그의 심정을 짐작하게 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낸다. [사진=(주)쇼박스]  특히,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포스터 속 장면에 대해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훈 또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홍위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고심했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배우들은 물론 900만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강가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단편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왕과 사는 남자'만의 서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숨겨진 단종의 이야기로 900만 관객의 마음속에 묵직한 감동을 남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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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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