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10대 중학생 2명, 외국인 근로자 2명 등 6명이 신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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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31일 시 보건당국은 강릉에 거주하는 주민, 외국인 근로자 등 6명(강릉 1003번~1008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0대 중학생인 강릉 1003번, 40대인 강릉 1004번, 20대, 30대 외국인 근로자인 강릉 1005번~1006번 환자는 가족 및 지인간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10대 중학생인 강릉 1007번, 40대 1008번 환자는 자가격리 중에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최근 외국인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하자 30세 이상 미등록 외국인도 고용주가 보건소에 방문 여권 제시 후 백신접종 대리 예약이 가능함에 따라 고용주들은 접종 예약을 독려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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