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2022 예산안] 고용부, 2.5% 증가한 36.5조…청년고용·인재양성 방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신설…5000억 투입
직업능력개발분야 예산 9% 증액한 2조6000억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고용노동부가 내년 본예산으로 36조5053억원을 편성했다. 고용회복, 산업구조변화 대응, 고용안전망 확충 등을 중심으로 확대하는 한편, 코로나 위기 대응 과정에서 한시적으로 증액한 사업 등은 단계적으로 조정했다. 특히 청년 지원 예산을 대폭 늘려 고용상황이 어려운 청년 중심의 고용회복을 지원한다. 

정부는 31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고용부 소관 예산을 의결했다. 총 지출은 36조5053억원으로 올해 본예산(35조6487억원)보다 8566억원(2.4%) 증가한 규모다. 

22년 고용노동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자료=고용노동부] 2021.08.31 jsh@newspim.com

먼저 청년 14만명을 대상으로 한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을 신설한다. 5인 이상 중소기업 등이 취업애로청년 채용 시 월 80만원을 12개월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련 예산은 5000억원 편성돼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지원은 올해 10만명 수준에서 내년도 7만명으로 줄인다. 기업 자부담률도 ▲30~49인 0→ 20% ▲50~199인 20→50% ▲200인 이상 20→100%으로 조정한다.

지난해와 올해 총 3조6000억원이 투입된 고용유지지원금은 단계적으로 조정한다. 올해 예산 1조4000억원을 내년도 절반이 넘는 6000억원 수준으로 감액한다. 올해 1조3000억원이 편성된 일자리안정자금도 내년도 5000억원으로 대폭 감액한다.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디지털 인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혁신적인 기업·훈련기관과 협업해 디지털·신기술 분야 직업훈련을 확충한다. 직업능력개발분야 예산은 올해 2조4000억원 수준에서 내년도 2조6000억원으로 9% 증액한다. 

신산업의 적시 인력공급과 위기산업 근로자의 전직을 통합 지원하기 위한 '노동전환 지원사업'도 신설한다. 사업주가 전직지원서비스 제공시 1인당 최대 300만원의 노동전환 지원금을 지원한다. 또 노사가 고용안정협약 체결시 고용안정 협약지원금도 제공한다. 

전국민 고용안전망은 지속 확충한다. 우선 저소득 구직자 등 60만명에게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 및 구직촉진수당(월 50만원×최대 6개월)을 지원한다. 영세사업장 임시·일용근로자 43만명에 대한 사회보험료 지원도 확대한다. 사회보험료 지원 전체 예산은 올해 8000억원 수준에서 내년도 1조원 수준으로 20% 이상 늘었다.  

여성, 고령자,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신규사업도 새롭게 편성됐다. 3+3 육아휴직제, 고령자고용지원금, 장애인 신규고용장려금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산재예방예산도 1조1000억원 편성됐다. 중·소규모 사업장의 위험기계기구 교체 등을 위해 3271억원을 투입하고, 제조·건설업의 주요 사고 예방품목(시스템비계, 끼임예방장치 등) 지원에도 1197억원(1만5000개소)을 지원한다. 

[자료=고용노동부] 2021.08.31 jsh@newspim.com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