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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주요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4주째 상승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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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유럽 주요국 증시가 13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슴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9포인트(0.21)% 상승한 475.83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39.93포인트(0.25%) 오른 1만5977.44를 기록했다.

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3.57포인트(0.20%) 뛴 6896.04,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25.48(0.35%) 오른 7218.71에 마감했다.

시장은 강력한 실적 시즌에 대한 낙관론과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4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범유럽 STOXX 600 지수는 0.2% 상승한 476.16으로 10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는 2006년 12월 이후 최고의 연승이다. 여름 거래량이 적어 상승 속도가 둔화됐지만 지수는 지난 15년 동안 7번의 9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독일의 DAX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1만6000포인트를 넘어섰고,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거의 2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 이탈리아 주식도 2008년 9월 이후 최고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 주식이 중국 규제와 빠르게 확산되는 코로나바이러스의 델타 변종에 대한 우려로 지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유럽 및 미국 주식은 이번 주 수익 기대치 상승과 경제 데이터 개선에 힘입어 기록적인 수준을 기록했다.

CMC 마켓 UK의 수석 시장 분석가인 마이클 휴슨은 "투자자들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델타 변이 사례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면 그것이 과도한 걱정이라는 증거는 거의 없지만 아시아 시장은 조금 더 신중해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곧 채권 매입 부양책을 풀기 시작할 것이라는 추측은 이번 주 미국 소비자 물가 지표가 완화되면서 다소 진정됐다. 통화 정책 전망에 대한 단서를 얻기 위해 다음 주 미국 중앙 은행의 마지막 정책 회의의 의사록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페더레이티드 에르메스(Federated Hermes) 국제 비즈니스의 가이르 로드(Geir Lode) 글로벌 주식 대표는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주식 시장이 거의 두 배로 뛰고 강세장이 10년 넘게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은 강세장이 어디까지 반등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면서 "인플레이션과 규제 위험이 높아지면서 가치주가 성장주를 능가할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대형 성장 기업보다 중소형 기업의 수익 성장이 더 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목별로 보면 아디다스는 리복을 미국 회사인 어센틱 브랜즈 그룹(Authentic Brands Group)에 최대 21억 유로(25억 달러)에 매각한다고 발표한 후 2.3% 상승했다.

애완동물용품 소매업체 주플러스(Zooplus)가 미국 사모펀드 헬만앤프리드먼(Hellman & Friedman)으로부터 약 30억 유로(35억 달러)에 달하는 인수 제안을 수락한 후 41.1% 급등했다.

또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입센(Ipsen)은 근육과 조직이 뼈로 변하는 희귀질환 치료제 팔로바로텐(Palovarotene) 미국 신청을 철회한 후 12.7% 하락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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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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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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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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