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판타지오의 소속 글로벌 보이그룹 아스트로(ASTRO)가 지난 2일 발표한 미니 8집이 발매 당일 타이틀곡 'After Midnight'(애프터 미드나잇)은 물론 수록곡까지 국내 벅스 뮤직 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한 데 이어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판타지오는 아스트로의 새로운 미니 8집 'SWITCH ON'(스위치 온)이 미국, 영국, 일본 등 20개가 넘는 국가 및 지역에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4일 밝혔다.
총 6곡으로 구성된 'SWITCH ON'은 음악으로 세상을 즐겁게 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으로, 아스트로 전 멤버가 직접 작사, 작곡해 제각기 다르면서도 조화로운 여섯 멤버들의 고유한 감성을 담았다. 타이틀곡 'After Midnight'은 여름을 겨냥해 청량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디스코 기반의 펑키하고 즐거운 업 템포 팝 곡이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이번 SWITCH ON은 지난 6년간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글로벌 보이그룹으로 성장한 '서머킹' 아스트로의 새 앨범"이라며 "타이틀 곡을 포함해 앨범 자체가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기 때문에 유의미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스트로의 꾸준한 지원과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한 능력 있는 신인 그룹 발굴을 이어나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매번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글로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아스트로는 'SWITCH ON'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해 다채로운 콘텐츠와 방송을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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