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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폭염 피해로 가축 29만1000마리 폐사

육계 19만·토종닭 7만7000·돼지 7000마리 등

  • 기사입력 : 2021년07월30일 11:39
  • 최종수정 : 2021년07월30일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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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올해 여름 폭염으로 인해 가축 약 30만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개한 '2021년 축산 분야 폭염 피해'에 따르면 지난 29일까지 누적 가축 29만1000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육계(식육용 닭) 19만마리, 토종닭 7만7000마리, 돼지 7000마리 등이다.

축사내 분무환기 시스템 [사진=경기도농기원] 2021.07.20 jungwoo@newspim.com

농식품부는 이달 한 달간 지자체·농축협·단체와 협력, 폭염에 취약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냉방장치 설치·작동여부 등 폭염 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 지난 6월까지 축사시설현대화사업비 일부를 축사시설 개보수와 냉방장치·환풍기 피해예방 장비 구입 등에 우선 지원하기도 했다. 

또 지난 5월부터 홍보물 배포, 문자·SNS 등을 활용한 폭염 대응요령도 안내했다. 이달 8일부터 지자체·생산자단체 등에 특보발령에 따른 대응요청도 전파했다. 

아울러 6~8월 석달간 농진청 주관하에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지난 26일부터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축산악취 민원농가 현장점검과 병행한 실태조사도 실시 중이다.   

이외에 신속한 피해조사를 통해 재해복구 지원 및 보험급 지급에도 나설 계획이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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