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29일 오전 문화체육관광부에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염원을 담은 25만여명의 서명부와 청원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민원실에 전달된 서명부에는 총 25만728명의 서명이 담겼다. 이는 창원시민 4명 중 1명 꼴이다.
이날 서명부 및 청원서 전달에 앞서 허성무 창원시장, 황무현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추진위원장 등 6명은 문체부 현관 앞에서 서명부 전달식을 가졌다.
허 시장은 서명부 전달식을 마치고, 문체부 고위관계자를 만나 "문화 분권과 국가 균형 발전을 생각한다면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이 최적의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수도권과의 문화 격차, 시민들의 문화 향유 갈증 해소를 위해 지난 2018년 7월부터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유치 이점으로 ▲마산해양신도시 내 3만3000㎡ 부지 확보 ▲3개의 KTX역, 부전~마산 복선전철, 김해공항, 가덕도 신공항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 ▲부울경 및 대구, 경북, 전남을 아우르는 1500만 명의 고정된 배후수요 ▲세계적인 미술관 건립을 위한 미래형 콘텐츠와 그랜드 비전 마련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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