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韩国大企业负责人忙不停 纷纷布局业务版图

기사입력 : 2021년07월29일 14:15

최종수정 : 2021년07월29일 14:15

韩国各界迎来暑期休假。与去年不同,大企业多数负责人取消暑假,马不停蹄布局企业未来业务版图。

                  
左起顺时针依次为李在镕、郑义宣、具光谟和崔泰源。【图片=纽斯频DB】

据业界29日消息,三星电子副会长李在镕今年1月在亲信干政案原审驳回后的公审中被判2年6个月有期徒刑。这是李在镕继2017年后,时隔4年在看守所度过夏天。

按照刑期,李在镕将于明年7月刑满释放。有消息称,法务部最近收到由全国教育改造设施提交的光复节假释人员预审名单。有关部门将于8月初举行的假释审查委员会会议上确定最终名单。

有消息称,正在首尔看守所收押的李在镕位列其中,因此对他被假释的预测甚嚣尘上。

他将在8月将服满60%的刑期,符合假释条件。韩国《刑法》虽规定服刑满三分之一就符合假释条件,但法务部其间仅面向服刑满80%的人员进行假释。但因法务部本月将标准降至60%,因此李在镕位列名单。

法务部虽表示无可奉告,但无疑引发业界强烈期待。三星电子表示,应由李在镕出面决定未来企业大型半导体投资项目。 

现代汽车集团会长郑义宣时隔1个月再赴美国视察。分析认为,郑义宣本次赴美主要考察当地投资计划、审视销售战略,以加快未来移动出行(Mobility)项目推进速度。

最近,现代汽车和起亚在美国市场销售业绩创新高,郑义宣本次前往美国系鼓励当地员工,并检视北美市场销售战略和大规模投资计划。

现代汽车发布对美国的投资计划,未来5年向当地投资74亿美元,扩建电动汽车在当地的产能和生产设备,确保氢能、城市空中交通(UAM)、机器人技术和无人驾驶等未来增长动力。

郑义宣结束美国行程后还前往日本,以大韩射箭协会会长身份为东京奥运会韩国代表队加油助威。 

SK会长崔泰源继今年5月后,时隔两个多月再次踏上美国出差之路。他访问了SK华盛顿分公司和SK海力士工厂,并与美国智库负责人和信息技术(IT)相关企业家举行会谈。崔泰源将于月末返回韩国,随后他将马不停蹄地与公司高层共同探讨"碳中和经营"问题。

另外,LG集团会长具光谟则计划短暂休假。分析认为,由于具光谟始终强调工作之余保证充足休息的重要性,因此今年他也将与家人度过假期。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尹, 구속연장 없이 기소도 검토" [의왕=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이후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출석 요구에 잇달아 불응한 가운데 15일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의 모습. 특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기간 연장 없이 바로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7.15 yooksa@newspim.com   2025-07-15 14:38
사진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바위그림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문화유산 15건·자연유산 2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산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 등이 생동감 있게 표현돼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화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지난해 1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쳤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 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평했다. 이어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해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보고할 것과 더불어 반구천 세계 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하고,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줌니들의 역할을 공식화하고,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 계획에 대해 알릴 것을 권고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등재롤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상에 알려진 지 50여 년이 지났지만, 세계유산 등재까지는 쉽지 않은 긴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키고 잘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7-12 18:0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