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는 7월 1일자로 국·과장급 이상 전보인사(총29명)를 소폭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과장급 이상 전보인사는 코로나19 안정적 대응과 업무 일관성 및 조직 안정성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직위만 소폭으로 교체하고, 1년 미만 전보제한 인사원칙 하에서 본인 희망을 우선적으로 반영했다.
2급 전보는 광주시 개청 이래 첫 여성 이사관인 박향 시민안전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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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1.06.20 kh10890@newspim.com |
3급 전보는 이달주 복지건강국장, 이정석 종합건설본부장 직무대리, 박상백 북구 부청장 등 3명이다.
4급 전보는 박갑수 예산담당관, 김창영 정보화담당관, 신동하 안전정책관, 김대중 비서실장, 송숙란 교육청소년과장, 박재우 기후환경정책과장, 송진남 자원순환과장 등 25명이다.
김종화 시 인사정책관은 "코로나19 적기 대응과 현안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7월 19일까지 5급 이하 전보인사를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며 "본인 희망 전보를 존중하되, 조직 안정성과 업무 성과 제고를 위해 전보인사를 최소화하고, 실국 균형인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