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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홍콩증시종합] 비철금속∙석유∙귀금속 강세 주도 '상승마감'

  • 기사입력 : 2021년06월11일 17:45
  • 최종수정 : 2021년06월11일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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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6월 11일 오후 5시4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항셍지수 28842.13(+103.25, +0.36%)
국유기업지수 10750.95(+34.67, +0.32%)
항셍테크지수 7991.12(+21.95, +0.28%)

* 금일 특징주

중국알루미늄(2600.HK) : 4.50(+0.24, +5.63%)
페트로차이나(0857.HK) : 3.57(+0.13, +3.78%)
중국황금국제자원(2099.HK) : 24.7(+1.80, +7.86%)
메이퇀(3690.HK) : 307.2(+9.20, +3.09%)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1일 홍콩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6% 상승한 28842.13포인트로,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0.32% 오른 10750.95포인트로,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0.28% 뛴 7991.12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섹터별로는 비철금속, 철강, 석유 등 원자재 관련 섹터를 비롯해 귀금속이 두드러진 강세 흐름을 연출했다. 반면 중국 자본 기반의 금융주와 임업제지, 방위산업, 유제품 섹터가 두드러진 낙폭을 기록했다. 항셍테크지수 구성종목인 중국 대형 과학기술주는 혼조세를 연출했다.

전세계적인 경기회복세 속에 5월 들어 비철금속을 비롯해 석유와 철강 등 벌크상품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국내 수요가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이면서 관련 섹터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중국알루미늄(2600.HK)이 5.63%, 강서강봉이업(간펑리예 1772.HK)이 4.59%, 중국굉교(1378.HK)가 3.26%, 중국비철금속광업(1258.HK)이 2.94%, 강서동업(0358.HK)이 2.81%, 자금광업(2899.HK)이 1.77%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사진 = 텐센트증권] 11일 홍콩항셍지수 주가 추이

원유 수요 확대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전망에 힘입어 석유 섹터 대표 종목들도 대거 상승했다.

일명 '삼통유(三桶油)'라 불리는 3대 국영 정유업체인 페트로차이나(CNPC 0857.HK) 시노펙(0386.HK), 중국해양석유(CNOOC 0883.HK)가 각각 3.78%, 2.17%, 1.33%씩 올랐다. 이밖에 중국해양유전서비스(2883.HK)와 곤륜에너지(0135.HK)도 각각 2.76%와 2.36%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47%(0.33달러) 오른 배럴당 70.2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0.42%(0.30달러) 상승한 배럴당 72.5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WTI는 2018년 10월 이후, 브렌트유는 2019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연구보고서를 통해 석유 수요 회복세 속에 8월 전세계 석유 수요는 하루당 9900만 배럴에 달하고, 브렌트유 가격은 올해 여름철 배럴당 8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국제 금값 상승세에 힘입어 귀금속 섹터 또한 강세 흐름을 연출했다.

대표적으로 중국황금국제자원(2099.HK)이 7.86%, 중부자원(0274.HK)이 5.43%, 산동초금광업(1818.HK)이 3.54%, 중국백은그룹(0815.HK)이 1.35% 상승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30달러(0.1%) 오른 온스당 1896.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공개된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기대비 5% 오르면서 상승폭 기준으로 13년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인플레이션 압박이 커지면서,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으로 평가 받는 금이 주목 받으며 금값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항셍테크지수에 속한 중국 대형 과학기술주들은 혼조세를 연출했다.

메이퇀(3690.HK)이 3.09%, JD헬스인터내셔널(6618.HK)이 1.12%, 알리바바건강정보기술(0241.HK)이 0.45%, 바이두(9888.HK)가 0.33% 상승했다. 반면, 제이디닷컴(징둥 9618.HK)이 1.48%, 알리바바(9988.HK)가 1.16%, 텐센트홀딩스(0700.HK)가 0.75%, 화훙반도체(1347.HK)가 0.25% 하락 마감했다.

한편, 다음주 월요일(14일) 홍콩증시와 A주(중국본토 증시에 상장된 주식) 시장은 단오절 연휴를 맞아 휴장한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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