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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홍콩증시종합] 유제품∙교육섹터 약세 주도 '하락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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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6월 9일 오후 5시3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항셍지수 28742.63(-38.75, -0.13%)
국유기업지수 10704.75(-24.77, -0.23%)
항셍테크지수 7972.09(-8.92, -0.11%)

* 금일 특징주

중국해양유전서비스(2883.HK) : 7.63(+0.23, +3.11%)
차이나페이흐(6186.HK) : 19.24(-1.36, -6.60%)
JD헬스인터내셔널(6618.HK) : 103.5(+4.50, +4.55%)
베스트스터디교육그룹(3978.HK) : 1.58(-0.09, -5.39%)
중국물류자산(1589.HK) : 3.45(-0.88, -20.32%)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9일 홍콩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3% 하락한 28742.63포인트로,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0.23% 내린 10704.75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0.11% 떨어진 7972.09포인트를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철강, 석유 섹터가 강세 흐름을 주도한 반면, 유제품과 교육 섹터가 두드러진 낙폭을 기록하며 약세 흐름을 연출했다. 항셍테크지수 구성종목인 중국 대형 과학기술주는 다수가 하락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국제유가 상승랠리 속에 석유 섹터의 대표 종목들이 대거 상승 마감했다.

대표적으로 중국해양유전서비스(2883.HK)가 3.11%, 중국해양석유(CNOOC 0883.HK)가 2.97%, 페트로차이나(CNPC 0857.HK)가 1.79%, 시노펙(0386.HK)이 1.71%, 곤륜에너지(0135.HK)가 0.29%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선진국의 백신접종 가속화 및 경제회복세 속에 원유 수요 증가 전망이 시장에 확산되며 상승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8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2%오른 배럴당 70.0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지난 2018년 10월 이후 2년 8개월 만에 배럴당 70달러를 돌파했다.

반면, 유제품 섹터는 약세 흐름을 연출했다. 대표적으로 차이나페이흐(6186.HK)가 6.60%, 현대목업(1117.HK)이 4.81%, 원생태목업(1431.HK)이 3.28%, 야실리 인터네셔널 홀딩스(1230.HK)가 2.60%, 중국성목우유(1432.HK)가 1.72% 하락했다. 유일하게 멍뉴우유(2319.HK)만 4.88%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렁유빈(冷友斌) 차이나페이흐 대표가 지난 8일 열린 2021년 야부리(亞布力) 중국 기업가 포럼에서 "백신 접종 후 6개월 이내에 임신을 해서는 안 된다"면서 "분유 판매량이 향후 1~2년 간 급격히 줄어들 수 있다"는 발언을 한 것이 유제품 섹터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사진 = 텐센트증권] 9일 홍콩항셍지수 주가 추이

중국 당국의 사교육 업계에 대한 규제 리스크는 이날도 교육섹터에 악재로 작용했다. 

대표적으로 베스트스터디교육그룹(3978.HK)이 5.39%, 천립교육국제홀딩스(1773.HK)가 4.23%, 뉴오리엔탈 에듀케이션&테크놀로지그룹(신둥팡 9901.HK)이 3.48%, 희망교육그룹(1765.HK)이 2.68%, 쿠런테크놀러지(신둥팡온라인 1797.HK)가 2.09% 하락했다.

항셍테크지수 종목 중에서는 알리바바건강정보기술(0241.HK)이 2.48%, 제이디닷컴(징둥 9618.HK)이 2.29%, 샤오미(1810.HK)가 1.59%, 화훙반도체(1347.HK)가 1.42%, 메이퇀(3690.HK)이 1.28%, 알리바바(9988.HK)가 1.05%, 바이두(9888.HK)가 0.27%의 낙폭을 기록했다.

반면, 항셍테크지수 종목 중 하나인 JD헬스인터내셔널(6618.HK)은 4.55% 상승했다.

중국의 상반기 최대 온라인 쇼핑행사인 '618 쇼핑축제' 첫날인 6월 1일 JD헬스인터내셔널이 기록한 거래액이 전년대비 8배나 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618 쇼핑 축제'는 중국 2위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의 창립일인 6월 18일을 전후해 개최하는 쇼핑 행사로, 중국 전자상거래 1위 업체인 알리바바가 11월 11일 개최하는 '광군제(光棍節·싱글데이)'와 함께 중국 대표 쇼핑 축제로 꼽힌다.

올해 618 쇼핑축제는 지난 5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예약판매를 시작해, 6월 1일부터 18일까지 정식적인 행사가 이어진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프리미엄 물류시설 공급업체 중국물류자산(1589.HK)이 20.32%의 낙폭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거래에 앞서 전해진 유상증자 소식이 주가 급락을 이끈 주된 배경이 됐다.

중국물류자산은 시티그룹 글로벌 마켓(Citigroup Global Markets)과 주당 3.54홍콩달러에 2억2000만 신주를 발행하는 내용의 유상증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약가는 6월 9일 종가인 4.33홍콩달러에서 18.24% 정도 할인된 가격이다.

해당 신주 발행을 통해 중국물류자산은 7억7900만 홍콩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조달된 자금은 토지 매입 및 물류시설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중국의 새로운 경제핵심지역으로 부상한 웨강아오대만구(粵港澳大灣區 홍콩∙마카오∙광둥성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은 지역)를 비롯해 장강삼각주경제구(長三角經濟區)와 보하이경제구(渤海經濟區)에 위치한 물류시설 투자를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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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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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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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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