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임택수 청주부시장은 9일 청주 오창읍 화산리 장골저수지 보수공사 현장과 낭성면 삼산리 저수지 축조공사 현장을 찾아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했다.
오창읍 화산리 장골저수지는 2020년 안전점검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았다.
임택수 청주시 부시장이 9일 저수지 보수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청주시] 2021.06.09 baek3413@newspim.com |
이곳은 올해 특별교부세 3억 원, 시비 2억 원을 들여 저수지 제방 누수예방을 위한 그라우팅 공사와 여방수로 보수‧보강을 하고 있다.
낭성면 삼산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은 삼산·갈산·현암·무성리 일원의 상습가뭄지역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추진한다.
국비 213억 원을 들여 58만 4000톤을 담수할 수 있는 저수지 축조와 농경지 용수공급을 위한 용수로 8.9km를 개설하는 등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임택수 부시장은 "노후 저수지 보수보강과 저수지 축조를 조속히 추진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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