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IAEA 사무총장 "북한 강선에서 플루토늄 재처리 작업 징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기이사회 기조연설…"명백한 안보리 결의 위반"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국제원자력기구(IAEA)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 사무총장은 7일(현지시각) 북한의 계속되는 핵 활동은 명백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며 심각한 우려 사안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평양 인근의 강선 지역에서는 플루토늄 재처리에 필요한 시간만큼의 활동이 지속됐다고 지적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날 IAEA 정기이사회 기조연설에서 "북한의 핵 활동이 여전히 심각한 우려 사안이다. 북한의 핵 프로그램 지속은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안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매우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북한 전문 사이트 '분단을 넘어'(Beyond Parallel)에 게재한 북한 영변 핵시설 위성사진 분석화면. [자료사진=분단을 넘어 홈페이지 캡처]

그는 북한에서 핵 관련 활동 징후가 계속되는 곳으로 평양 인근의 강선을 지목했다. 지난 3월 보고 이후 방사화학실험실에 증기를 공급하는 증기발전소가 계속 가동되고 있으며, 이 활동의 지속 기간은 방사화학실험실에서 (플루토늄) 재처리에 필요한 시간과 일치한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재처리 작업이 진행 중인지는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영변의 원심분리기 농축 시설에서 농축우라늄을 생산하거나 5MW 원자로를 가동한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강선은 IAEA가 북한의 핵 활동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곳으로, 그로시 사무총장은 지난 3월에도 이곳에서 핵 활동 징후가 포착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강선은 지난 2019년 2월 베트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당시에도 언론 등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영변 핵시설 폐기 제안에 알려지지 않았던 추가 우라늄 농축 시설 폐기를 요구했다고 밝혔는데, 강선이 그 중 하나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날 연설에서 북한에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를 완전히 준수하는 한편, 핵확산금지조약(NPT)의 안전조치 이행을 위해 IAEA에 협력하고 IAEA 사찰단의 부재 기간 중 발생한 모든 문제들을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또 IAEA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확인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핵 감시를 위해 북한에 머물던 IAEA 사찰단은 2009년 4월 북한에서 추방된 후 북한 핵 시설에 직접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IAEA는 이 때문에 북한 핵 프로그램 감시를 위해 공개된 정보 수집을 강화하고 고해상도 상업위성 이미지 수집과 분석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