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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5월 28일(금)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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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본경선 진출 5인 발표
민주당, 부동산 세금 논의 진통 여전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민의힘 6·11 전당대회 당대표 본경선에 진출할 최종 후보 5명이 이날 발표됩니다.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당대표 후보 8명 중 예비경선을 통과한 5명을 공개합니다.

당초 전나 오후 4시 발표하려 했지만, 일부 여론조사 샘플이 부족해 발표 시점이 늦어졌습니다. 예비경선은 당원 투표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를 각 50%씩 반영합니다. 본경선은 기존 당헌·당규대로 당원 70%, 여론조사 30%를 합산합니다.

국민의힘 예비경선에 등록된 당대표 후보자는 조경태·주호영·홍문표·윤영석·김웅·김은혜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이준석 전 최고위원 등 8명이다.

이 중 최근 여론조사에서 꾸준히 선두권을 유지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나경원 전 의원, 주호영 의원은 무난히 예비경선을 통과할 것으로 관측되며 나머지 2자리를 두고 치열한 각축이 예상됩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0선 중진' 이 전 최고위원의 돌풍에 수도권 초선 의원인 김웅, 김은혜 의원이 합세하며 신구(新舊)대결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민적 관심은 높아졌지만 기존 친이(친이명박계), 친박(친박근혜계) 계파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고 이른바 친유(친유승민계) 논란까지 거론되며 다시 혼탁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에서 국민의힘 1차 전당대회가 열린 가운데 당 대표로 출마한 이준석(왼쪽 두번째부터), 조경태, 김웅, 윤영석, 주호영, 홍문표, 김은혜, 나경원 후보와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왼쪽)과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오른쪽)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1.05.25 photo@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문대통령, 다음달 2일 4대 그룹 총수 靑 초청...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 논의/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2일 4대 그룹 총수들을 청와대로 초청, 비공식 오찬 간담회를 열고 한미 정상회담에 참여한 기업들을 격려하고 후속조치를 논의할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中왕이 한미정상회담 후 北대사 만나 '노마스크 팔짱'/국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한미 정상이 양국 공조를 다진 직후 중국 외교부장이 주중국 북한 대사를 만나 '혈맹 관계'를 과시했다. 27일 봉황 위성TV에 따르면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이날 오후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리룡남 주중 북한 대사를 만났다. 지난 2월 주중 북한 대사로 임명된 리 대사가 왕 부장을 만난 건 처음이다.

靑이 文지지율 조사 안한다…'색다른 여론조사' 이철희 스타일/중앙일보
문재인 청와대의 정무수석실은 임기 1년여를 남긴 시점에서 재정비를 하고 있다. 정무수석실은 우선 여론조사 방식을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청와대 내에서는 주로 정무수석실과 기획비서관실이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이 중 정무수석실은 정례적으로 대통령 지지율 등을 조사해왔다.

부실급식·조리병 혹사 논란…군, 민간조리원 40% 긴급증원 추진/연합뉴스
격리 장병에 대한 부실급식 사태와 조리병 '혹사'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군 당국이 민간조리원을 기존보다 약 40%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르면 하반기부터 900여 명의 민간조리원을 신규 채용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다.

외교부 장관의 '비핵화 정의' 오락가락..침묵만 지키는 정부/경향신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지난 25일 한·미 정상회담 성과 설명 브리핑에서 "북한이 말하는 조선반도 비핵화와 우리 정부가 말하는 한반도 비핵화는 차이가 없다"고 발언한 이후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북핵 문제 핵심 쟁점에 대해 북한의 주장이 맞다고 말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점에서 이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 ①김태호 "대선 도전할 것...국민과 다투는 못난 정치 않겠다"/뉴스핌
"Winter Is Coming. 때가 오고 있고 그 때를 지금 준비하고 있다." 역대 최연소(만 41세) 민선 광역자치단체장(경남지사)에 역시 최연소 국무총리 지명자라는 타이틀을 가진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은 차기 대권 도전 결심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스페셜 인터뷰] ①코인시장 뛰어든 원희룡 "보호장치도 없는데 무슨 과세를 하나"/뉴스핌
야권의 대선 유력주자인 원희룡 제주지사가 가상화폐 시장에 투자자로 직접 뛰어들었다. 왜 코인 광풍이 불게 됐는지, 2030 청년세대가 어떤 이유로 코인에 열광하는지를 몸소 체험하기 위해서다. 인터뷰 내내 직접 투자하고 공부하며 쌓은 실력을 보인 원 지사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가상화폐 과세에 대해서 만큼은 단호하게 "최소한의 보호 장치도 없으면서 무슨 과세인가"라고 강조했다.

김진표안, 종부세 대상 절반 축소…"전 당원 투표하자" 이견 맞서/한겨레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완화 문제에 마침표를 찍지 못하고 다음달로 넘긴 건 이 문제가 그만큼 첨예한 사안임을 보여준다. '부자 감세 반대'라는 민주당의 '가치'와 세금 인하를 원하는 지역구민들의 '부동산 표심'이 충돌하는 지점이기 때문이다.

'종부세'에 쪼개진 與…친문 진성준 "부동산세 완화 반대"/동아일보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당내 부동산특별위원회가 재산세·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 완화를 부동산 대책으로 내놓은 데 대해 "부동산 세금 완화 조치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野 "與와 유착" 윤영찬 "네이버 들어오란 사람, 폭로할까요?"/중앙일보
네이버·카카오의 추천 알고리즘 공개 여부를 논의하는 27일 국회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포털 알고리즘에 대한 전문가 의견 청취 및 포털 알고리즘 개선 방안 논의' 공청회에서 포털에 대한 정권의 압력 행사 주장을 놓고 여야 간 고성이 오가는 등 소란이 벌어졌다.

윤호중 "코로나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확장 재정 유지해야"/서울경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혁신적 포용전략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위기를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확장 재정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며 "당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자서전 낸 이낙연 "신복지 약속합니다"/경향신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69)가 27일 자서전 <이낙연의 약속>을 내고 대권 의지와 국가운영 비전을 밝혔다. 다음달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자서전 정치'에 나선 것이다. 이 전 대표는 최근 청년 맞춤형 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신복지 구상'으로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소득'과 각을 세우는 등 지지율 횡보를 벗어나려 하고 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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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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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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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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