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전문적이고 총체적인 건설공사 품질관리를 통해 그린스마트 도시를 조성한다.
시는 건설공사 시험·검사 최고 인정 기관인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건설안전시험사업소가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이란 국가표준기본법에 따라 국제기준에 적합한 품질(경영)시스템과 시험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국가 제도이다.
건설안전시험사업소에서 발급된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에 가입한 104개국 102개의 인정기구에서 동등한 효력을 갖게 되었다. 이에, 남부권 최고의 글로벌 품질시험 수행을 통해 국내 건설사의 해외 진출 시 무역기술장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감으로써, 내수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 기업까지 폭넓은 수요를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급격한 기후 변화에 따른 도로 함몰 등 돌발적 안전사고에 대비한 공공시설물 품질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부산광역시 건설공사 품질관리 등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5월 말 공포)해 착공 단계에서부터 준공, 유지관리까지 품질관리 업무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김종경 부산시 도시계획실장은 "이번 인정 획득을 통해 부산시 건설공사 품질시험 능력이 국제적으로 검증되었다"며 "전문적이고 총체적인 건설공사 품질관리로 안전한 고품격 공공시설물을 구축해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