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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분기영업익 1조 찍었다...LGU+도 깜짝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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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2756억원...전년 대비 25.4% '껑충'
낮은 배당성향 지적에 "올해는 다를 것" 자신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가 올해 첫 시작부터 시장 컨센서스 대비 16% 높은 영업이익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자신하며 배당 역시 올해는 지난해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 2756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5.4% 늘어난 금액인 동시에 시장 컨센서스인 2375억원을 16% 웃도는 숫자다.

이날 LG유플러스까지 1분기 실적발표를 마무리하면서 이통3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1조108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7년 2분기 이후 14분기 만에 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겼다.

1분기 주력사업인 통신사업에서 선방한 데 이어 차세대 먹거리로 점찍어 놓은 비통신 신사업 매출 성장폭이 커지면서 이통3사 모두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유·무선 고른 성장세...신사업 강화로 연매출 10조 기대

특히 5세대(5G) 가입자 증가로 무선통신사업에서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이 높아졌고 코로나19로 비대면 업무가 일상화되면서 기업회선에서의 유선통신사업 매출도 크게 늘었다.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은 이날 1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5G 기반 신사업에서 LTE나 5G 전용망 기반의 스마트팩토리를 실증하고 공급했던 부분들이 매출에 반영되면서 전년동기 대비 120% 정도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5G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개발, 공장 안전환경부터 설비 자동화까지 전 제조영역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확대시켜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전날 경기도 안양에 3181억원 규모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구축하겠다며 투자 계획을 공시한 바 있다. IDC 투자로 인한 기대효과에 대해 임정혁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은 "최근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와 온라인 이용이 증대돼 국내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LG유플러스는 아시아 최고수준의 규모를 가진 평촌IDC를 운영하는 등 규모의 경제 차원에서는 물론, 회선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라는 강점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SG위원회서 배당정책 논의..."올해 배당 높아질 것" 자신

이날 컨퍼런스콜에서는 타사 대비 낮은 LG유플러스의 배당성향에 대한 질문에 "올해는 다를 것"이라는 이혁주 CFO의 확답도 이어졌다.

이 CFO는 "5G 관련 투자 규모에 대한 부담 때문에 이전까지는 배당수준이 높지 않았다"며 "전날 이사회에서 신설된 ESG위원회에서 주주가치 제고 차원를 위한 배당정책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코 지난해보다 떨어지는 배당은 없을 것이라고 확언드린다"고 재차 강조했다.

현재 LG유플러스의 배당성향은 30% 수준으로, 시장에서는 LG유플러스가 경쟁사 대비 비통신 신사업 비중이 낮음에도 시장이 통신주에 요구하는 높은 배당성향은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다만 자사주 매입 등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이 CFO는 "ESG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분들의 의견을 다 듣고 해당 내용을 반영해 말씀드리는 게 도리"라며 "조만간 주주여러분께 좋은 결과를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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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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