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패션뷰티

속보

더보기

힙합퍼, 성년의날 쿠폰 쏜다

기사입력 : 2021년05월11일 17:10

최종수정 : 2021년05월11일 17:10

17일까지 '365일이 행복할 단 한 번의 스무살' 프로모션
스몰럭셔리, 가벼운 선물, 커플 선물 등 한자리에
데이트 장소별 스타일링 추천까지
성년의 날과 가정의 달 앞두고 향수(54%), 시계(76%), 여성화장품(100%) 등 대표 선물 상품 수요 늘어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스트리트 패션 온라인 편집숍 '힙합퍼'(HIPHOPER)가 11일부터 성년의 날인 오는 17일까지 '365일이 행복할 단 한 번의 스무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 선물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특가에 선보이고 전용 쿠폰도 제공한다. 힙합퍼는 성년의 날 선물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만능 스무살 쿠폰'을 선사한다. 매일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프로모션 내에 소개된 모든 상품에 적용할 수 있다. 

▲스몰럭셔리 ▲가벼운 선물 ▲커플 선물 등 성년의 날 테마에 맞는 선물 품목들을 카테고리 별로 나누어 선보인다. 스몰럭셔리 코너에서는 '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 EDP 30ml',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 EDT 75ml 옴므', '베르사체 딜런블루 쁘루 옴무 EDT 30ml', '애쉬컴팩트 링커 블랙 선글라스' 등 성년의 날 대표 선물인 향수와 액세서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아페쎄 로르 데님 토드백 에코백', 'Y-3 자수로고 블랙 볼캡' 등 명품 브랜드 패션잡화들을 모았다. 

가벼운 선물과 커플 선물 카테고리에서는 성년을 맞은 스무살 청춘들이 선호하는 인기 브랜드 제품들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나이키 레거시91 스우시 볼캡', '리바이스 벨트+지갑 선물세트', '챔피온 스크립트 로고 반팔티', '어폴라로이드 반바지 세트', '던스트 로고 볼캡' 등이 있다. 

성년의 날 데이트를 위한 장소 별 스타일링도 제안한다. '문화 데이트 룩'으로는 '꼼데가르송 남성 반팔티', '키르시 플리츠 스커트' 등을 추천한다. 활동적인 '액티비티 데이트 룩'으로는 '엑스컨테이너 와이드 데님 팬츠' 등을, 편안한 '집콕 데이트 룩'으로는 '제멋 서퍼독 반팔 티셔츠', '이에스엔 시그니처 스티치 조거' 등을 제안한다.  

한편, 힙합퍼가 4월 한달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카테고리별 거래액 증감률을 조사한 결과, 올해엔 비대면 가정의 달과 성년의 날을 앞두고 온라인을 통한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성년의 날 대표 선물인 향수는 54% 증가했다. 남성화장품과 여성화장품은 각각 93%, 100% 씩 늘었다. 

쥬얼리 카테고리 상품 거래액도 전반적으로 늘었다. 시계가 76% 더 많이 팔린 가운데, 반지와 목걸이도 각각 50%, 40% 씩 신장했다. 이 밖에도 선글라스(39%), 안경테(92%), 가방(81%) 등이 증가세를 보였고 벨트, 키링, 넥타이 등이 포함된 기타 악세서리 카테고리도 97% 올랐다. 

힙합퍼 운영기획팀 문장우 이사는 "인생에 단 한 번뿐인 스무살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성년의 날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일상의 비대면화로 인해 온라인을 통한 선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는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쇼핑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힙합퍼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사진
이재명 "다 접어두고 尹대통령 만나겠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김윤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과 관련해 "의제도 정리하고 미리 사전조율도 해야하는데 그조차도 녹록지가 않은 것 같다"며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복잡한 의제들이 미리 정리됐으면 좋았을 텐데 쉽지 않은 것 같다. 그거 정리하느라 시간 보내기 아쉽기 때문에 신속하게 만날 일정을 잡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4.26 pangbin@newspim.com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서 총선에서 드러난 우리 국민들의 민심을 가감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민생 현장의 참혹한 현실을 제대로 전달하고 또 필요한 조치들을 할 수 있도록 요청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우리 국민들의 이런 어려운 상황, 총선 민의를 잘 들어주시고 절박한 심정으로 어떻게하면 이 난국을 타개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위기를 벗어나지 못하면 몰락한다는 각오로 이번 회담에서 반드시 국민이 기대하는 성과, 가능한 조치들을 만들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영수회담 실무회담은 전날에도 이어졌지만, 민주당은 "대통령실이 의제에 대해 구체적인 검토 결과를 제시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의제 제한을 두지 않고 사전 합의가 필요 없는 자유로운 형식의 회담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가 의제 조율이 지지부진하자 이를 접어두고 일단 윤 대통령을 만나겠다며 전향적인 입장을 밝힘에 따라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만남은 금명간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  ycy1486@newspim.com 2024-04-26 09:3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