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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수소 시범도시 착공식..."친환경 수소특별시 자리매김"

  • 기사입력 : 2021년05월11일 16:40
  • 최종수정 : 2021년05월11일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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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수소시범도시 착공식을 열고 '친환경 수소특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발을 뗐다.

시는 11일 안산시 1호 수소충전소 '수소e로움'이 위치한 안산도시개발에서 '안산 수소 시범도시 착공식'을 열고 내년 말까지 안산스마트허브 및 대부도 방아머리 일대에서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안산시가 수소시범도시 착공식을 열고 '친환경 수소특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발을 뗐다. [사진=안산시] 2021.05.11 1141world@newspim.com

시에 따르면 이날 착공식은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고영인·김남국 국회의원, 윤석진 시의회 부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수소e로움 충전시연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착공식에 따라 내년 12월까지 모두 409억8300만 원을 투입, 수소생산부터 이송, 주거, 주거·교통 분야까지 전 분야에서 수소를 활용하는 기본요소와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전해 수소생산을 실증하는 특화요소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통해 수소경제 기반을 구축하고 '친환경 수소특별시'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기본요소 사업은 수소추출기(1천800㎏/일) 1기·파이프라인 16.3㎞·연료전지 3개소·수소통합운영센터 1개소·수소충전소 3개소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수소버스 및 수소지게차 운행과 함께 수소연료를 활용한 전기·난방 공급도 이뤄진다.

특화요소 사업은 수전해 설비 1기·그린수소 충전소 1개소 등을 설치해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전해 수소생산을 실증한다.

시는 지난달 23일 운영을 시작한 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내년 말에는 경기 서남부지역 수소교통 거점이 될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조성하는 등 오는 2030년까지 수소충전소를 15개소로 확대한다.

착공식에 앞서 수소시범도시 기본설계 및 마스터플랜 수립을 완료한 시는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착공식을 계기로 사업을 본격화한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친환경 수소특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며 "세계적인 모범 수소도시가 되고 탄소중립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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