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미술품 경매회사 (주)위드라이즈(대표 소돈영)는 NFT 거래 플랫폼인 엔에프티마니아(NFTMANIA)와 함께 NFT 방식의 디지털 미술시장에 진입해 함께 성장해 나갈 'NFT 아티스트'를 찾는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45세 이하의 새로운 방식으로 창작물을 선보이기 위한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자 중 예술성과 창의성, 실험성 등 'NFT 아티스트 공모전'의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작가 10명을 최종 선정한다. 상금도 가상화폐로 지급된다.
상금 지급과 함께 작품의 소유권과 저작권은 NFTMANIA에 귀속되며 수상작은 NFT로 전환 후 NFT 거래 플랫폼 NFTMANIA에서 경매방식으로 판매된다. 작품의 최초 판매금액이 상금을 초과할 경우 초과 금액의 50%를 작가에게 추가로 지급한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NFT 공모전 포스터 [사진=위드라이즈] 2021.05.07 89hklee@newspim.com |
NFT거래 플랫폼 NFTMANIA에서 경매를 통해 작품을 구입한 최종 낙찰자는 NFT방식을 활용한 기존의 거래 방식과 같이 해당 작품의 NFT 정보가 수록된 디지털 정보와 실물 작품까지 함께 소장하게 된다.
공모 접수는 지난 1일 시작했고 오는 31일까지 마감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위드라이즈와 NFTMANI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주)위드라이즈는 온라인 전문 미술품 경매사 헤럴드 아트데이 대표직(2014~2019) 등을 역임한 소돈영 대표가 누구나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미술품 거래를 위해 기획한 플랫폼이다. 지난해 라이즈아트로 시작해 올해 주식회사 위드라이즈를 정식 출범하고 정기적으로 온라인 경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기업 미술품 투자 자문과 건축물 및 실내외 미술품 컨설팅 등의 사업을 진행중이다.
NFTMANIA는 블록체인 기반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러쉬코인 재단이 런칭한 NFT거래소로 게임, 음원, 미술, 스포츠 등의 NFT 컨텐츠 발굴 및 유통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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