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 의장단은 22일 도의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경남도청 및 도교육청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사전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가운데)이 22일 도의회에서 경남도청 및 도교육청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사전보고를 받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2021.04.22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기정예산 10조 6204억원에서 7902억원(7.4%) 증액 편성했고, 경남도교육청은 기정예산 5조 2244억원에서 3317억원(6.3%) 증액 편성했으며 그 증액한 배경에 대해 보고했다.
경남도와 도교육청은 간담회 보고 이후 도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며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은 다음달 11일부터 개최되는 제385회 임시회 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김하용 의장은 "코로나19 엄중한 시기에 경남 경제가 되살아나고, 도민의 삶이 윤택해 질 수 있도록 예산이 편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 시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심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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