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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충전하면 1000km 운행"…철도연, 액화수소열차 개발 착수

기사입력 : 2021년04월20일 15:22

최종수정 : 2021년04월20일 15:22

탄소 배출하는 디젤기관차 대체 기대
개발 성공하면 철도업계 탈탄소 선도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탄소중립을 실현할 액화수소열차 개발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번 충전하면 시속 150km로 1000km 이상 운행할 수 있는 액화수소 기반의 수소기관차를 개발하는 게 목표다.

액화수소열차는 에너지 변환 과정에서 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 또 고성능 필터로 공기 중의 미세먼지까지 걸러내기 때문에 친환경적일 뿐더러 안전하고 경제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개발이 완료되면, 외국의 700bar 기체수소 열차 대비 운행거리는 1.6배 향상되고 충전시간 20% 단축될 수 있다는 게 철도연의 설명이다.

액화수소 충전 인프라와 액화수소 기관차 [자료=한국철도기술연구원] 2021.04.20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상용 디젤기관차 대체가 가능한 2.7MW(390kW/모듈기반)급 연료전지 추진기술 및 액화수소 공급기술을 연구개발 중이다. 액화수소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고단열 극저온 액화수소 저장기술 및 고속 충전기술 등을 개발해 내년 하반기께 트램에 장착해 시험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대용량 기관차 구현을 위한 액화수소 기반 추진기술 및 액화수소 공급기술을 개발해 전차선이 없는 구간에서 운영할 수 있는 액화 수소기관차 실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독일과 프랑스, 일본 등 선진국에서도 수송 부문 탄소 배출량 규제에 대응해 친환경 수소 열차가 개발하고 있다. 이렇다보니 철도연이 개발하고 있는 장거리 운행이 가능한 대용량 액화수소 기반 기관차 및 관련 핵심기술이 완성되면 세계 최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길동 철도연 스마트전기신호본부장은 "세계 최초로 액화수소 기관차를 개발해 노후 디젤기관차의 수입 대체효과와 철도 인프라가 낙후된 남북철도 및 유라시아 대륙횡단용 장거리 열차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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