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는 식당, 진주지인모임 등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이스 감염증(코로나19) 27명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18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17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37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349명, 퇴원 3015명, 사망 14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사천 음식점 관련 11명, 진주 지인모임 관련 6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 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조사 중 3명이다. 지역별로는 진주시 12명, 사천시 10명, 양산시 2명, 의령군 2명, 밀양시 1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사천 확진자는 경남 3359번, 3360번, 3363번~3370번 등 10명이다.
사천 확진자 경남 3359번, 3360번, 3363번~3367번, 3369번, 3370번 9명과 진주 확진자인 경남 3357번, 3378번 등 2명은 사천 '디들리밥' 음식점 관련 확진자이다. 이로써 사천 '디들리밥'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36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총 1679명에 대한 검사한 결과, 양성 36명, 음성 715명이다. 928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경남 3368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진주 확진자는 경남 3358번, 3371번, 3372~3377번, 3379번, 3380번 등 10명이다.
경남 3358번, 3372번~3376번 등 6명은 진주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로, 4명은 7080 단란주점 방문자이고, 2명은 접촉자이다. 당초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던 경남 3285번과 그 접촉자 3305번, 3306번, 3307번 중 경남 3306번이 보이지 7080 단란주점 방문한 사실 확인해 4명의 감염경로를 진주 지인모임 관련으로 변경했다.
경남 3371번과 경남 3377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 3379번과 3380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의령 확진자는 경남 3355번, 3361번 등 2명이다.
경남 3355번은 의령 소재 어린이집 근무자로 도에서 실시한 보육교사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3355번 확진으로 해당 어린이집 원아 48명과 가족 3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어린이집 원아로 경남 3361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50명은 음성이다.
밀양 확진자인 경남 3356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양산 확진자인 경남 3362번, 3381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시 방역당국은 유흥시설 관련 다수의 확진자 발생을 막기 위해 유흥시설 5종, 382개소에 대해 이날 오후 3시부터 4월 25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간 집합금지를 실시한다.
김해시 방역당국은 지역 내 초등학교 24곳에 대해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김해시 전체 학원에 대해서는 김해시 학원 연합회와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이날부터 25일까지 자진휴업하기로 결정했다.
신종우 국장은 "17일 지역 내 확진자 발생이래 가장 많은 67명의 일일 확진환자가 발생했다"면서 "여전히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었음에도 며칠 동안 일상생활을 지속해 연쇄 감염의 우려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린이집, 학교, 식당, 직장 등에서 연이어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불요불급한 모임은 취소하거나 다음으로 미뤄주시고,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 방문하시거나 행사 참여도 최대한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