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20일부터 판문점 JSA 견학 재개…유엔사 "회당 20명으로 제한 운영"

기사입력 : 2021년04월15일 10:20

최종수정 : 2021년04월15일 10:2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로나19 상황 완화될 때까지 20명으로 제한"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해 말 중단됐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견학이 20일부터 재개된다.

15일 유엔군사령부는 "지난 11일 발표된 대한민국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발맞춰 주한미군의 서울 수도권 보건방호단계가 '브라보'로 조정됨에 따라, 유엔사는 4월 20일 부로 판문점 JSA 견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해 9월 16일 오전 경기 파주시 판문점을 방문해 남북정상이 함께 걸은 도보다리를 둘러보고 있다. 2020.09.16 photo@newspim.com

앞서 유엔사는 코로나19의 국내 확산 우려 및 병력 보호 차원에서 '비작전 목적의 JSA 출입'을 지난해 12월 18일부터 금지해 왔다.

유엔사는 "JSA 견학이 내·외국인 방문객 모두를 대상으로 원활히 재개될 수 있도록 한국 통일부와 협조해 왔다"고 전했다.

다만 중단 전에는 일반 견학을 회당 최대 40명까지 허용했는데, 이번에 재개를 하게 되면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회당 20명으로 제한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유엔사는 "앞으로도 국내 코로나 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유엔사 JSA 견학을 위해 판문점을 찾는 방문객 모두의 건강과 안전 유지에 필요한 모든 예방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